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축구장 잔디 아이유 때문?" 팬들, 단단히 뿔났다... '콘서트로 흑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15 23:40:04
조회 510 추천 2 댓글 1


지난 5일 축구 국가대표팀과 팔레스타인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경기 이후 불거졌던 '경기장 잔디 문제'의 해결방안으로 서울시가 '그라운드석 판매 제한'을 내놨다.

14일 서울시 측은 2025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 등에서 그라운드석 판매를 제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에 따르면 그간 하이브리드 잔디를 도입하고 IoT 기술, 보입식 예비 물량 확보를 통해 잔디를 신속복구하는 체계를 구축했었다고. 

하지만 최근 기록적인 폭염 등 기상이변으로 인해 정상적인 경기장 상태 유지에 어려움이 생겼다며 대관방침을 변경하겠다고 밝혔다. 이같은 서울시의 입장에 아이유 팬들은 분노했다. 오는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아이유의 콘서트가 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됨에 따라, 일부 누리꾼들이 아이유까지 비판했기 때문이다. 

아이유 갤러리, 잔디 문제는 '서울시설공단'의 관리소홀 책임


사진=아이유SNS


15일, 아이유 갤러리는 공식 성명문을 통해 "서울시설공단은 서울특별시장이 지정하는 시설물의 효율적인 관리운영을 통하여 시민의 복리 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우리나라 최초의 지방공단으로 설립됐다."며 월드컵경기장의 잔디 문제는 '서울시설공단'의 관리 소홀에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설공단을 관리, 감독하는 서울시는 잔디 문제에 책임을 통감하고 서울 시민에게 사과의 입장을 밝히는 것이 도리이나, 마치 아이유 콘서트 여파로 내년부터 월드컵 경기장 그라운드석 판매가 제외된 것처럼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상황이다"라며 불편함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서울시설공단은 월드컵경기장에서 행사를 진행할 경우 주간과 야간에 각각의 대관료를 받으며 문화예술행사는 주최측 관람료 수입의 8%의 비용을 별도로 받는 만큼, 이번 아이유 콘서트에서 서울시설공단이 이틀간 벌어들이는 수익은 12억 2600만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 콕 집어 말했다.


사진=아이유SNS


또 "올해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아이유에 앞서 두 가수의 콘서트가 진행됐던 만큼, 서울시설공단은 2024년 한 해 콘서트 수수료만으로 무려 36억이 넘는 수익을 벌어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단은 그에 걸맞은 막중한 책무를 가지고 잔디 관리에 한 치의 소홀함도 없었어야 함이 마땅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아이유 갤러리 측은 "공단은 2003년 67억 3,700만원, 2004년 ㅇ83억 1,300만원의 흑자를 냈고 2005년에는 103억 7,300만원으로 첫 100억원대 흑자를 달성했다. 2006년에는 101억 3,100만원, 2007년 113억 900만원, 2008년 96억 2,400만원, 2009년 83억 6,700만원, 2010년에는 87억 2,100만원의 흑자를 냈다"고 전했다.

그러나 '하이브리드 잔디'는 3년만에 볼멘소리를 듣고 있는 구장으로 전락했으며 '인력부족', '예산부족'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 됐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에게 "서울월드컵경기장의 그라운드석 판매제외 선언을 통해 진실을 호도할 것이 아니라 서울시설공단의 감사를 통해 잔디관리 문제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는 등 재발 방지에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 "축구장 잔디 아이유 때문?" 팬들, 단단히 뿔났다... '콘서트로 흑자'▶ "희귀암도 이겨냈지만" 윤도현, 2년만에 전한 안타까운 소식▶ "계약 끝났는데 돈 내놔" 슬리피, 前 소속사 상대 '5년 소송' 최종 승소▶ "혹시 해킹당한 거 아냐?" BTS 정국, '뉴진스' 지지 선언 해외팬들 '패닉'▶ "소녀에서 엄마" 이연희, 결혼 4년만에 '득녀' ♥남편 직업 누구길래?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3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과음으로 응급실에 가장 많이 갔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03 - -
10415 "비트코인 10만달러 재돌파"…이더리움 9개월만에 4천달러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241 0
10414 "최대 23배 더 위험" 잇몸병이 당뇨병 키운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295 0
10413 "오겐키데스카" 日영화 '러브레터' 주인공 나카야마 미호 사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228 0
10412 "경계 허물고, 흥행작 주고받는다" 공생 꾀하는 방송사와 OTT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189 0
10411 "평균의 '절반'" '복지서비스 이용' 아동 사교육비 월 21만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187 0
10410 "없어진 물건, AI로 찾는다" 유실물관리서비스 '파인딩올' 써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216 0
10409 "파업 참가율 27.2%" 철도파업 사흘째 오전 열차 운행률 76%…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185 0
10408 尹대통령, 여당에 임기 등 거취 맡기고 '2선 후퇴' 시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7 189 0
10407 민주노총, 탄핵 촉구하며 與 국회의원 전화번호 홈피에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93 1
10406 "5만원? 10만원?" 결혼 축의금 얼마 내면 적당할까?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6532 0
10405 "출근길 당기고 대체 표 구하고…" 철도노조 파업 이틀째 시민 진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28 0
10404 "902세대 공급" 대림3동·번동에 모아타운·모아주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12 0
10403 "최대 월 4억5천만원 보상" '중증응급환자 수용·진료' 의료기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03 0
10402 "용산, 국회상황 주시" 尹, 與 탄핵기류 급변에 침묵 속 칩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04 0
10401 "신라 공주 무덤 어떻게 지었을까" 쪽샘 44호분 축조 실험 시작 [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6414 8
10400 "탄핵 정국 급물살…" 韓 사실상 '찬성' 선회에 野 '가결' 총력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02 0
10399 "홍보해준다더니 5년치 요금받고 잠적…환불 요구하면 보복도"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7425 5
10398 "6년만에 돌아왔다"…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디자인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259 0
10397 "학교에 항의 빗발쳐" 윤석열 모교 '충암고' 이사장, "부끄러운 졸업생" 일침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314 0
10396 "사생활 확인 어렵다" 나나♥채종석, 열애설 '역대급 케미' 커플 탄생?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6 4039 1
10395 野탄핵 추진에도 정책 예정대로?…"소상공인 저리대출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254 0
10394 은행권, 신용대출 우대금리 없애고 대환대출 중단...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268 0
10393 "사고이력·주행거리 조작 근절"…중고차기록부 개선한다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4003 1
10392 "해외직구 폰케이스 발암물질 주의보" 기준치 252배 초과 [1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5314 13
10391 "한우 50t 매입해 할인 판매" 쿠팡, '한우데이 기획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290 1
10390 "비트코인 1조원 버린 영국인"…"쓰레기장 뒤지자" 애끓는 소송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385 0
10389 "출시 한달만에 24만명 가입" 11번가 무료멤버십 '패밀리플러스'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246 0
10388 "출퇴근 걱정이네"…철도파업 첫날 경기도 일부 열차 지연·중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197 0
10387 "홈쇼핑 결국 블랙아웃" CJ온스타일, 일부 케이블TV 송출 중단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383 0
10386 "퇴직연금 수익률 2%대 '쥐꼬리'인데"…최근 6년 수수료 7조 육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206 0
10385 "무리한 조건VS무상 권리 제공" 더보이즈, 상표권 갈등 입장차...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178 0
10384 "현재 남편 아니다" 티아라 전멤버 아름, '저격성 폭로' 논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5 222 0
10383 "모르고 있었는데" 배달라이더 등 인적용역 소득자, 186억원 환급받아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5134 0
10382 '가짜 기부금 영수증' 종교단체·'이중장부' 예식업자 명단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242 0
10381 "사회 재난 발생 아니다" '긴급재난문자' 계엄선포에도 울리지 않은 이유? [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333 0
10380 "사측과 오늘 막판교섭" 철도노조,내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200 0
10379 "동거 가족까지 무료로" 백일해 예방접종, 서초구 확대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94 0
10378 "고위험군 매년 접종해야" 고령층 465만명 코로나19 백신 접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84 0
10377 "착오로 더 낸 지방세, 편하게 돌려받거나 기부하세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89 0
10376 "불안심리 반영" 비상계엄 선포 후 편의점 통조림 매출 33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68 0
10375 "대통령실 마비될수도" 비서실장 등 3실장·수석비서관 전원 사의표명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70 0
10374 "비상계엄이 뭐냐면"…교사들, 자발적 자료 공유하고 수업 활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96 0
10373 "환율 뛰고 주가 하락... 코인 아수라장" 비상계엄령 여파, '단기변동성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169 0
10372 "21세기에 이게 무슨 일" 비상계엄령에 소신발언 날린 연예인들,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4 223 0
10371 "긴 여행 떠났다" BTS 뷔, 군 복무 중 전한 반려견 '연탄이' 안타까운 소식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3 431 0
10370 "억울, 부당해서 싸우는 것" 정준하, 아파트까지 경매로... 무슨 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3 399 0
10369 "음주 경고문구 더 세진다"…술병에 '과음' 아닌 '음주' 표기 검토 [2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3 4586 7
10368 "약속 10분 후 날아온 '취소할게요'" 자영업자 울리는 '노쇼'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3 334 0
10367 "예방 항체주사 접종해야" 사노피, 'RSV' 건강한 영유아에도 영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3 156 0
10366 "소멸 앞둔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현금으로 돌려받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12.03 158 0
뉴스 전효성, 과거 일베 논란에 “역사 몰라 실수한 창피한 일”…한국사능력 3급 취득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