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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억원 로또 나왔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줍줍 무순위 청약 일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9.22 22:40:04
조회 247 추천 0 댓글 0


실거주 의무도 없는 무순위 줍줍 청약 서울 아파트 물량이 나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20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위치한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16억원 아파트가 무순위 청약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

오는 9월 27일 무순위 청약 예정인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전용면적 59㎡형 1가구로 7억 9219만원(발코니 확장 약 8억 785만원)에 분양가가 책정됐다. 이번 물량은 기존 청약 당첨자가 계약을 취소하면서 생긴 잔여 물량이다.


사진=푸르지오 홈페이지


해당 아파트 시세는 지난달 기준으로 같은 평형이 16억원에 거래되었기에 최소한 약 8억원의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더군다나 현재 전세 시세가 8억원대에 형성되어 있으므로 무자본 갭투자까지 노려볼 수 있다.

'이수 푸르지오'는 사당 3구역 재개발 사업으로 조성된 단지로 지하 3층에서 지상 15층까지의 구조로 건축됐다. 총 514가구 규모로 11개 동의 대단지를 자랑하며 2019년 분양 당시 최고 경쟁률 1123대 1을 달성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해당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과 7호선이 모두 지나가는 환승역 이수역까지 도보 8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의성도 매우 뛰어난 편이다. 차량을 이용해도 서리풀터널을 통해 강남 테헤란로까지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기에 출퇴근 직장인에게도 선호가 높은 거주지로 꼽힌다.

주변에는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 명문고와 더불어 반포 학원가도 차량으로 10분만에 오갈 수 있어 교육 환경도 매우 양호하다.

실거주 의무, 전매 제한 모두 없어


사진=푸르지오 홈페이지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청약 대상은 서울에 거주하는 무주택 세대주 조건으로 27일 무순위 접수 후 다음달 10월 4일에 당첨자 발표 예정이다. 

당첨자가 발표된 후 10월 10일, 11일 이틀간에 걸쳐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기 때문에 계약금은 미리 준비하는 것을 권장한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수준이며 잔금은 계약일로부터 60일 이내에만 납부하면 된다. 입주예정일은 오는 12월로 전매 제한도 없으며 실거주 의무기간도 없다.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은 지난 2021년 6월에 입주를 시작했기 때문에 당첨과 동시에 전세를 놓아도 되고 바로 팔 수도 있다. 이에 따라 세입자만 구할 수 있으면 잔금도 손쉽게 충당이 가능하다는 소리다. 

따라서 많은 무주택 세대주에게 8억원의 로또로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또한 이번 청약은 단순히 아파트를 분양받는 것뿐만 아니라 위치도 뛰어나기에 투자 매물로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이수 푸르지오는 서울 동작구 중심에 위치해 인근에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도 갖추어져 있어 실거주용 아파트로도 크게 선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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