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나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나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J+A] 채상병母 편지에 여야 다른 반응.. 책임 떠미는 사단장-대대장 정치마갤용계정
- 넥스트 페스트 게임 15개 짧은 후기 멍냥핫도그
- 밀양 피해자에 "네가 먼저 꼬리쳤지"…담당 경찰도 신상 털렸다 밀갤러
- [단독]이재명 재판, '이화영 유죄' 재판부 배당..민주, 기피신청 검토 정치마갤용계정
- 꿀잠 잘 수 있는 간단한 방법...jpg 설윤아기
- 동해 석유 시추를 반드시막아야하는 이유.blind 야갤러
- 만약 북한 오물풍선 맞으면 피해보상 어떻게 될까?.jpg ㅇㅇ
- 나방신 신인 입단식 계약일화.jpg ㅇㅇ
- 옆자리 아싸녀가 인터넷방송 하는 엘프였던 만화-8 나미야724
- 정당방위가 궁금한 김동현 U갤러
- 싱글벙글 외국인들이 놀란 한국의 기술.jpg 수인갤러리
- 메스가키 만화가 멸종해버린 만화 ㄷㄷ.manhwa 한번베기
- 부끄럽지만 사진이란 것을 찍어왔다(11장) carbon
- 일본 초밥 장인집에서 계란초밥 만드는 과정 Patronus
- 햄스터때문에 정신병 걸린자의 최후.txt 낙태비빔밥2
곤타도 할 수 있는 짭콘 만들기(1)
요즘 유행하는 마졧, 밋다 등의 짭콘을 눈을 씻고 찾아봐도 볼 수가 없는 좆망갤 단갤을 위해 써보는 짭콘 만들기 가이드임 나름 짭콘을 다양하게 많이 만들어본 경험이 있어서 그동안 이것저것 짬이 쌓였고 나도 한명의 단붕이로써 단간콘이 더 많아졌음 좋겠어서 써본다 펜 한번도 안잡아본 그림 쌩뉴비 기준으로 작성하고, 유료 그림 툴이나 타블렛같은 장비 없어도 됨 나도 없음. 클튜? 포토샵? 안쓸거임 나도 쓸 줄 모름ㅋㅋ 짭콘은 걍 대고 그리는 트레이싱이라서 사실상 선만 그을 수 있으면 만들 수 있고 단순 노가다가 대부분이라 의외로 어렵지 않음ㅇㅇ 다들 시간을 투자해서 단갤을 위해 직접 자신만의 짭콘을 만들어보는게 어떨가? 우선 준비물은 대고 그릴 원본 콘, 시간, 끈기, 캐릭터에 대한 애정 그리고 이건 있으면 좋은건데 갤탭이나 아이패드 아니면 적어도 폰에 터치펜이라도 있으면 훨씬 편하다 물론 없어도 걱정 마셈 우리한텐 손가락이 있잖음? ㅅㅂ 손가락으로 어케 그리노; 싶을텐데 된다. 쭐어나 마졧처럼 필압이 있는 콘은 물론 곤.란하겠지만 필압 없는 창고콘 같은 애들은 손가락으로도 충분히 만들 수 있고도 남음 이론상 가능이 아니라 실제로 가능함 위에 있는 콘들 손가락으로 그린거다 물론 당연히 터치펜보다 훨씬 오래걸리고 불편하고 하다가 성질 버릴 수 있음 그러니 웬만하면 걍 펜으로 그리자 아 참고로 그리고 툴은 이비스 페인트 쓸거다. 왜 하필 이비스 페인트냐면 우선 모바일에 무료고, 그리고 무엇보다 그냥 내가 평소에 쓰던 툴이라서 그렇다 우선 짭콘을 만드려면 대고 그릴 원본이 필요하겠지? 그냥 디시콘샵 웹에서(공앱은 다운로드 안된다)에서 받아도 좋지만 웬만하면 원본 사이즈를 구해오는 게 좋다 작가들 짹이나 괵시브를 뒤지면 콘들의 원본 사이즈를 찾을 수 있음 디시콘 등록 사이즈가 200x200이라지만 당연히 처음부터 좆만한 사이즈에서 그리는것과 큰 사이즈에서 그리고 나중에 줄이는 것 중 후자가 압도적으로 편하고 퀄리티도 더 잘 나오기 때문ㅇㅇ 한 500 정도는 되어야 그리기 편함 창고콘을 예시로 많이 들었으니 창고콘 기준으로 진행해보겠음 새 캔버스-사진 불러오기로 돚거할 콘을 불러와준 뒤, 따라그리기 쉽게 투명도를 낮춰주면 이런 상태가 된다. 참고로 이거 하겠다고 콘 하나 새로 그리긴 귀찮아서 예전에 그렸던거로 설명함 ㅈㅅ 양해점 아 그리고 원본 콘을 못 찾았다면 그냥 여기서 억지로 늘릴 수도 있는데, 저 맨 밑에 왼쪽 두번째에 펜 모양 보이지? 그거 누르면 기능들이 쫘르륵 다 뜸 거기서 캔버스-사이즈조정으로 사이즈를 바꾸면 됨 화질은 좀 깨지긴 하겠지만 그리는데에 별 문제는 없음 위에 선을 따기 위한 레이어를 하나 추가해준 뒤, 선을 긋기 전에 중요한 게 하나 있는데 브러시 종류랑 두께를 맞추는게 아주아주 중요함 나는 보통 창고콘 그릴땐 펠트펜 경질 이라는 브러시를 주로 씀 두께는 위에 따라그려보면서 맞추면 됨 그렇게 선을 하나 그어보면 처음엔 저렇게 마음에 드는 선이 안나오는게 정상임 마음에 들게 나올때까지 뒤로가기를 해서 지우고 다시 긋고 지우고 다시 긋고를 반복하면 된다. 언젠가는 나온다. 그렇게 해서 계속 선을 지우고 다시 긋고 지우고 다시 긋고 하다보면 이렇게 선이 다 따짐 여기서 팁인데 나중에 선 색을 바꾸는 과정이 있으니 이걸 생각해서 선 딸때부터 레이어를 나눠놔야 바꿀때 편함 나는 눈이랑 눈썹만 따로 분리하고 나머지는 걍 한번에 땀 다른 파츠도 세세하게 나누면 좋겠지만 귀찮잖음? ㄹㅇㅋㅋ 그리고 방해되는 원본 레이어는 잠시 꺼둔 뒤 채색용 레이어를 선화 밑에 추가해서 밑색을 깔아준다 명암 넣을거 생각해서 밑색 레이어도 부위별로 다 나눠놔야 한다. 나중에 다 갈아엎는 대참사를 피하려면 레이어 관리는 필수다 채색 할때는 그냥 나대지 말고 원본 캐릭터의 일러스트나 설정화 등에서 색을 그대로 뽑아쓰는게 좋다 색 뽑는 건 아까 말한 저 왼쪽에서 두번째 펜 모양 버튼을 눌러도 스포이드 기능이 있고, 아니면 걍 화면을 꾹 눌러도 단축키로 스포이드가 된다 ㅇㅇ 그리고 명암을 넣어야 하는데, 밑색 위에 레이어를 하나 추가해서 저 화살표 모양을 누르면 클리핑이 된다. 대충 삐져나가지 않게 해주는 기능이라 생각하면 됨. 이 클리핑 기능을 이용해서 원본 콘을 참고해가며 명암과 홍조, 머리 하이라이트 같은걸 넣어주면 된다 마찬가지로 클리핑 기능을 이용해서 선들의 색도 바꿔주면 된다. 방식은 아까 명암 넣는거랑 똑같다 선화 위에 새 레이어를 만들고 클리핑ㄱㄱ 마지막으로 맨 위에 레이어를 하나 더 만들어서 눈 하이라이트까지 찍어주면 이렇게 순식간에 콘 하나가 탄생한다. 원래 움짤콘 아니면 이렇게 금방 만들 수 있음ㅇㅇ 그런데 여기서 하나 문제가 있는데 다크모드로 보면 알 수 있는 사실이지만 이건 배경이 투명화 되어있는 디시콘임 그냥 투명화 안하고 흰배경으로 완성시켜도 상관 없지만 만약 투명화를 살리고 싶다면, 우선 레이어에 들어가서 저기 있는 배경을 흰 용지에서 투명으로 바꿔준다 그리고 저렇게 빈 공간이 남아있으면 안되니 전부 흰색으로 메꿔주고, png, 투명하게로 일단 한번 저장을 해준다 그리고 방금 저장한 콘을 다시 새 캔버스를 만들어서 불러와준다 겉에 흰 테두리를 만들기 위해서다 흰 테두리를 만드는 방법은 먼저 밑에 레이어를 하나 만들어준 뒤, 여기에 있는 필터에 들어가서 스타일-스트로크 바깥 상부 레이어를 클릭해준다 안티엘리어싱은 제일 낮게, 두께는 4~5정도가 자연스럽다. 이러고 다시 png 투명하게로 저장을 해주면 콘 하나가 완성됨 이렇게 해서 콘이 이제 등록해도 될 만큼 적당히 쌓였다면 사이즈를 바꾸고 등록을 해주면 되는데, 사이즈 바꾸기와 움짤콘 만들기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계속 하도록 하겠음 마지막으로 잡팁 몇가지 더 알려주면 콘을 그릴때 캐릭터의 헤어스타일, 의상, 장신구 등을 단순화하는 과정이 당연히 필요함 이럴때 원본 작가가 그린 비슷한 외형의 캐릭터들을 참고하면 좋고 그리고 창고콘에 쓰이는 폰트는 '배달의민족 주아'라는 폰트임ㅇㅇ 바들바들콘이나 천젤같은 도트콘의 폰트들은 굴림체를 사이즈를 아주 작게 써주면 느낌이 삼 그니까 도트콘은 반대로 다른 콘들과 다르게 100x100에서 그리고 나중에 늘리는게 좋다는 뜻임 나중에 어케 늘리냐면 다 방법이 있음 ㅈㄴ 쉽게 이비스로도 늘릴 수 있으니 걱정ㄴㄴ 이건 다음 글에서 사이즈 조정 설명할때 같이 설명함 그리고 이건 걍 내가 콘 만드는 방식을 설명해줬을 뿐 다른 좋은 방법들이 얼마든지 많고 정답이 아니니까 이건 좀 아닌데 싶은 부분은 알아서 유도리있게 다른 방식을 써가며 하면 된다 본인이 원래 쓰던 그림 툴이 있으면 그걸로 해도 되고 아무튼 다들 예쁜 짭콘 많이 만들어줘라...단간콘이 ㄹㅇ 멸종단계다 ㅅㅂ...
작성자 : 아레프고정닉
[스압] 브로큰 연대기 18화- THE FINAL DELETION
[지난화 다시보기]buenas tardes. (굿 이브닝 올시다.)en este capítulo impact (오늘 밤, 임팩트 방송에서는)les enseñaremos escenas que sonpresentadas por profesionales entrenados(숙련된 전문가가 수행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사오니)por favor no intenten hacer lo que van a ver ahora(당신이 본 것 그 어떤 것도 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요.)gracias.(감사합니다)
여기는 노스 캐롤라이나, 캐머런의 '하디 컴파운드''파이널 딜리션'이 펼쳐질 이 날은, 아주 특별한 날이었는데바로 브로큰 맷의 아들 '맥슬'의 첫번쨰 생일이었다.
"맥슬의 선물을 가져왔습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세뇨르 벤자민이 맥슬의 선물을 가지고 온다.
"올라! 세뇨르 벤자민! 덕분에 정원이 마를린 맨슨처럼 아름다워졌소!"진위를 알수없는 그의 극찬에 세뇨르 벤자민은
"주인님 맛탱이 갔나요?"
-맛탱이 갔나구요? 훗!-아니요, 그는 맛탱이 가지 않았어요.-이이는 그저 의욕적으로 바뀐 것이지, 맛탱이 가진 않았답니다.-어쨌든 그런건 중요하지 않아요.-오늘의 주인공은 맷도 제프도 아닌, 우리 아들 맥슬이니깐요.-어쩄든 고마워요!
"Delightful! 이 실로폰은 실로 비범하군! gracias....!"맛탱이 간 의혹이 사실이 되던 순간, 이번엔 브로큰 맷이 자신의 선물을 준비하는데..!
-나의 선물은 너무나도 거대해서 -물질적 소유에 제한할 수 없었지... (??)
-나의 선물은 언젠가 강건한 왕좌의 계승자가 될-'킹 맥슬'에게 바치는 것이니까!
-이 몸이 영원히 가계에서 사악한 이니그마를 무찔러-오늘 밤! 하디의 이름으로 명예를 회복할 것이다!
-그것이 내가 너희 모두를 여기에 초대한 이유이다!-왜냐하면 오늘의 사건은 반드시 기록되어야 하니까!-나의 아름다운 아내여, 초에 불을 켜주시오..!
-맥슬, 너를 위한 이 촛불은 영원토록 타오를거란다-오직 브라더 니로가 'DELETE' 되는 순간!-그 촛불은 찬란히 소멸될것이야...
-세뇨르 벤자민! -오늘 밤, 마지막 전쟁을 위한 '전장'을 준비해주시오!-'대학살'을 가져올 전장을 말이오!
그리고 여긴, 노스 캐롤라이나 캐머런의 또 다른 곳저 불경한 잔디 모양만 봐도 누구 집인지 알거 같다.
바로 제프 하디의 집이었다.결전에 앞서, 집안일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가는 약쟁이차마 약을 빠는 모습은 보여줄 수 없어 기타를 들어본다.그런데, 그 순간!
정체를 알 수 없는 무언가가 약쟁이를 노리고 있다!!?
-왓 더 헬....?-이게 대체 뭔 상황이야??!!그 정체는 다름 아닌 '드론'이었다?!황당함과 당혹감을 감출수 없었던 약쟁이그리고, 곧바로 집에 울리는 벨소리에 문을 여는데...
-브라더 늬이이로우우~-브라더 늬↗↗로우우우~하다하다 말까지 하는 드론의 모습에 말문이 막혀버린 약쟁이그런데, 그 사이 열어진 창문을 통해 또다른 드론들이 침입한다!
그리고, 집으로 침입한 기괴한 드론들에게 기타샷을 날리기 시작하는 약쟁이!결국, 마침내 마지막 남은 드론까지 처리하는데 성공! 그런데... 그의 뒤로 다가오는 '무언가'
"브라더 니로! 다시 만나 반갑군!"놀랍게도 드론의 위에 펼쳐진 브로큰 맷의 잔상!??!대체 이 드론의 정체는 무엇이란 말인가??!!
-이 로봇은 단순한 보통의 것이 아니지-지금 이 순간! 넌 이 존재를 이리 불러야 한다...
"바로 '뱅가드 1'(VANGUARD 1)이다!"
-오늘 밤, 진정한 '하디'의 이름을 가질 남자가 탄생할 것이고!-하디 제국의 완전한 지배자가 탄생할 것이야!!-모든 것이 끝나고 시작될 바로 오늘 밤-우리의 '라스트 댄스'
"THE FINAL DELETION에서 말이다!!!!!! 헙!!!"
"BROTHER NERO!!!! IT'S OVAH!!!!!!!!!!!!!!!"마인드 게임을 넘어 사이코 게임이 되가는 이 상황에약쟁이는 결국 이성의 끈을 완전히 놓아버리게 되고
결국, 뱅가드 1을 추격하여 완전히 박살내려는 약쟁이
그러나, 집 앞 멀리까지 진행된 분노의 질주에도 포획에는 실패하며 울화통 마일리지만 쌓고 마는 약쟁이
-톰과 제리가 따로 없군, 브라더 니로는 너무 천진난만해-브라더 니로! 너의 그 순진함 덕분에...-너의 정원은 완전히 부서지게 될거다!아니, 대체 이게 무슨 말인가?!
!!!!!!!!!!!!!!!!!하디 컴파운드에 있을 줄 알았던 브로큰 맷이제프의 집 앞에 서있다??!!!!그것도 모자라 제프의 정원을 완전히 밀어버리는 브로큰 맷!그렇다. 이 모든 것 브로큰 맷의 철저한 계략이었던 것이다.
치직-치직... 도.도도독....독립체인가??!!
-안녕하세요! 락스타 스퍼듭니다-이 지구에서 가장 위대한 레슬러죠!
"우헤헤헤헤헤헿헿!!!!!"
-매주 목요일 밤에 집구석 시궁창에 박혀-애처럼 컴퓨터나 하며 질질짜고 있을 여러분을 위한 희소식!
-이제 7월 21일! 임팩트 레슬링이 목요일밤으로 옮겨집니다!!-오직 'POP TV'에서 말이죠!*참고: 2024년 현재, AXS TV에서 방영중이다.
주인의 명령으로 '전장'을 만드는 데 여념없는 세뇨르 벤자민직접 링을 설치하고, 의자와 죽도같은 무기를 준비하고
그리고 폭죽까지... 응?? 폭죽?! 폭죽이 왜 여기서 나와...?
그리고, '대학살의 전장'을 방문한 브로큰 매트 하디는세뇨르 벤자민에게 마지막 무기가 될 무언가를 건네는데...그 정체는 다름 아닌 '가솔린'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파이널 딜리션'의 시간이 찾아오고..그 시각, 직접 차를 몰고 결전의 전장에 도착한 심판그 순간! 눈 앞에 보여진 장관에 그는 이렇게 한마디를 남긴다.
"왓 더 헬........?"생전 보지 못한 가관에 말문이 막혀버린다.
놀란 마음을 다잡고, 결전의 무대에 들어서는 심판
-넌 내가 예지몽을 통해 본 남자이군-혹시 심판 라이센스는 가지고 있나?-ㄴ..네!
-니가 오늘 밤 해야할 일은 오직 '단 하나'다!-카운트, 핀폴 혹은 서브미션을 확인하는 것이지-그리고 모든 것이 끝났을 때-브라더 니로를 소생시키는 것은 모두 지워지게 될거야...!
-이제 나의 가장 친한 친구인 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가-직접 선물한 이 아름다운 바이올린을 연주하며-'수수께끼의 악마'(EVIL ENIGMA)를 소환할 시간이군*안토니오 스트라디바리는 17세기 출생이다.
그렇게 악마를 소환하는 '연주'를 시작하는 브로큰 맷연주가 시작된지 얼마되지 않았던 그 순간
악마 십새끼가 도착한다. 정말 소환술이 맞나 보다.
"BROTHER NERO! I KNEW YOU'D COME!!"(브라더 니로! 니가 올줄 알고 있었다!!)
-우리의 경기는 너와 나의 진정한 '아마겟돈'이 될것이다.-그리고 너가 완전히 '지워질' 날이 되겠지....
-안녕하소! '카우보이' 제임스 스톰이올시다!-외쳐!!! 헬 예아앗!!!!!!! (??) -우하하하하하핳하핳!!!!!!!! (??)
"임팩트 레슬링이 목요일 밤으ㄹ.. 마침내 시작된 최후의 결전!
냅다 안면에 주먹부터 꽂아넣기 시작하는 두 사람!
코너에서 불독을 시도하는 브로큰 맷, 하지만 약쟁이가 반격! 그러나 또 한번 반격에 성공하는 브로큰 맷!반격에 반격이 이어지는 경기 초반, 브로큰 맷이 탑로프에 올라가는데!?
하지만, 가만히 있을 약쟁이가 아니었다.곧바로 펀치를 날리며, 오히려 역으로 큰공격을 준비한다.
바로 '슈퍼플렉스'다!!!!거기에 그치지 않고 이어지는 '약쟁이 스플래쉬'!!하지만, 가까스로 2카운트에서 킥아웃 하는 브로큰 맷!
역시나, 쉽게 끝나지 않을 걸 알았던 약쟁이는주저 없이 링 밑에서 무언가를 꺼내드는데....?다름 아닌 '나무 울타리'였다!!
그리곤 나무 울타리를 향해 던져버리며초반부터 완전히 박살나버리는 브로큰 맷!그러나 이번에도 카운트는 2에서 멈춰진다.
심하게 아쉬워하는 약쟁이.. 그 때!쓰러진 브로큰 맷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모습을 보이는 레프리그 순간이었다!
'하일 코플랜드"(!!!!!!!)
치열한 경기 속, 이번엔 맷의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가 터진다!
"아아아아아아아악!!!!!!!!!"하지만, 곧바로 핀을 하지 않고 오히려 무자비한 죽도샷을 작렬!고통에 절규하는 약쟁이의 모습을 즐기고 싶었던 브로큰 맷이었다.
"딜릿! 딜릿! 딜리이이이이잇!!!!!!"
"크아아아아아아앙!!!!!!!!!!"사다리도 모자라 이젠 개처럼 물어제낀다.
계속되는 근본 없는 게 근본인 근본없는 자들의 싸움 속에계속해 당하던 제프의 기습적인 '트위스트 오브 페이트'!!!
미친 짓 하겠다는 시그널인 상의 탈의를 선보이는 약쟁이그리곤 탑로프에 올라가 '매'의 비상을 준비한다!
마약밀 매!!!!!!!!!!!!제대로 들어간 마약밀매의 승리를 확신한 약쟁이그런데! 브로큰 맷이 2카운트에서 킥아웃한다??!!!!!
하지만, 당황할 시간 따위는 음주단속 말고는 없었던 약쟁이곧바로 2차 공격을 위해 사다리를 링의 사각사이에 세팅,또한번 '트오페'를 작렬하며, 브로큰 맷을 사다리 위로 쓰러뜨린다!
그리곤, 탑로프!....가 아닌 링 바깥으로 나간더니 어디론가 향하는데..모두가 의문을 가진 순간, 놀라운 순간이 우리 앞에 펼쳐진다...!
링 바로 뒤의 엄청난 높이의 나무의 끝에 올라간 약쟁이!!!??!!설마! 저기서 스완턴 밤을 하려는 것인가???!!!!
"코케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이ㅣㄴ!!!!!!!!"빨리 끝내고 약빨겠다는 전의가 담긴 포효와 함께.....!
브로큰 맷을 향해 작렬되는 스완턴 밤!!!!!!!!!!!아!! 그런데 맷이 피해버리며, 그대로 사다리에 떨어져 버리는 약쟁이!
어? 그런데.. 핀을 맷이 아닌 제프가 한..다...?!아니 이게 대체 어찌된거야...? 느린 화면으로 봐보자!
음..... '염력 스완턴 밤'인가......?
엄청난 범프에 약쟁이가 정신을 못차리던 사이,링 밖으로 나갔던 브로큰 맷의 기습적인 체어샷이 터진다!예상치 못한 공격에, 엄청난 데미지를 느끼는 약쟁이!
그리곤 링 밑에서 무언가를 꺼내드는데... 아니 이건!바로, 세뇨르 벤자민이 준비했던 대형 폭죽이다??!!!!폭죽을 잡은 브로큰 맷은 곧바로 불을 붙이고는....
가차없이 약쟁이에게 난사하기 시작한다!!!!!??!!!!!!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경악스런 공격에 쓰레기통 뚜껑으로 하찮게 막기 바쁜 쓰레기!
"망할 대체 뭔 짓거릴 하는거야!!!!!!!!!"하디 컴파운드를 수놓는 양놈 트레디셔널 쥐불놀이쇼프로레슬링 업계에 펼쳐진 이 기막힌 신문물은대원군조차 무덤 뚫고 싯업할 정도의 파격이었다.
"DELETE!!!! NO! DELETEEEE!! NO!!!!"
절규와 광기가 만들어낸 폭죽의 향연이 마침내 끝이 나고..하디 컴파운드엔 고요한 침묵이 찾아온다.
"IT'S OVAH!!!!!!!!!!!!"흉악스런 쇠스랑을 들곤 완전결착을 선언하는 브로큰 맷그 순간이었다!
"오우 쉣!!!!!!!!!!!!!!!!!!!!!!!!!!"결착이고 뭐고 냅다 도망가버리는 브로큰 맷!아니 대체 무엇을 봤길래 저러는 것일까?
"그래 우리 모두 좆된거다!!!!!!!!!!"맷이 본건 다름 아닌, 바로 '폭죽 든 약쟁이'였다!이번엔 역으로 맷에게 폭죽을 난사하는 약쟁이!!
제대로 작정한 듯 조준사격까지 선보이며브로큰 맷을 완전히 지워버리려는 약쟁이!이 순간, 브로큰 맷은 간절했다. 살아야 했기에자신의 앞에 이 위기를 구원할 무언가가 나타나길 바랬다!그러던 그의 시야에 예상치 못한 '무언가'가 보이는데...?
"이건 개후진 보트닷!!!!!!!!!"(IT'S A DILAPIDATED BOAT!!!!!!)눈 앞에 후진 보트에 실망도 잠시, 살아야 했기에 일단 숨고 보는 브로큰 맷그런데... 그 순간, 보고도 믿기 힘든 기적이 펼쳐진다!?
미쳐버린 약쟁이의 융단폭격을 모두 막아내는 개후진 보트!!!
닿지 않은 자신의 일격에 빡돈 약쟁이는 곧바로 맷에게 돌격! 하지만 이를 맷이 슬리퍼로 반격하는데...?!!
그 순간! 그 자리에서 약쟁이와 함께 호수에 논개입수하는 브로큰 맷!그렇게 시간이 흐르고...
약쟁이는 사라진 채, 모습을 드러내는 건 브로큰 맷이다?!!
"브라더 니로는 저 호수와 함께 씻어 내려갔도다!"호수와 함께 마침내 브라더 니로의 소멸을 선언하는 브로큰 맷그런데... 그 때!
"으히힝힝힝힝힝힝힝힝힝!!!!!!!"브로큰 맷의 뒤에 갑자기 '윌로우'가 나타났다!!!!?!!
그리곤 냅다 맷의 뚝배기부터 후려치는 윌로우!!
"으히히히히힣히히힣! 우리 모두 죽는거야!!!!!!"전방위 뚝배기 폭격에 이어 이젠 아예 숨통까지 끊어버리기로 작정한 약ㅈ..아니 윌로우! 고통에 몸부림치며 생명의 위기를 느끼는 브로큰 맷최대의 위기의 순간!
"으히히히힋기긱기기갸기기긱기기기!!!!"윌로우에게 일렉트로닉 쇼크를 가하는 이 남자바로 하디 일가의 집사 '세뇨르 벤자민'이었다!!
"캑"멋지게 주인님을 구해내지만, 곧바로 윌로우에게 목을 잡히곤 함께 사라져 버린 세뇨르 벤자민!
승부를 넘어 생명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벗어난 맷힘겹게 정신을 차리곤, 사라져 버린 약쟁이를 찾아나서는데..
짧은 수색끝에 마침내 무언가를 발견하는 맷!
그건 바로 쓰러진 '윌로우'였다! 세뇨르 벤자민이 해냈다는 확신과 함께 핀을 하게 되고결국, 3카운트와 함께 마침내 결전의 승자가 되는 브로큰 맷!
그렇게 바라고 바라왔던 '결전'의 승리라는 기쁨 앞에패배자의 가면을 벗겨버리는 브로큰 맷, 그런데....?!
"시녀 붼저민?!!"가면 속의 남자는 제프가 아닌 세뇨르 벤자민이다???!!!!
"노오오오! 노오오오우우우!!"맷의 절규와 함께 심판은 경기 재개를 선언하고
"브라더 늬로우우우~ 어디있니? 어디있을까아아?~"
그 순간, 빠르게 달려와 브로큰 맷을 기습하는 제프!!찾자마자 바로 기습할 듯 몰랐던 맷은약쟁이의 파상공세에 속수무책으로 당하게 되고결국. 어딘가의 흙바닥에 내동댕에 쳐지고 만다.
그리곤, 지난 경기들과 마찬가지로다시 한번 약쟁이의 살기 어린 슬리퍼 홀드와 함께 잠들고 마는 브로큰 맷
그 순간, 제프 하디의 눈 앞에 보인 건그들의 25년 역사를 상징하는 '하디즈의 상징물'이었다!
그리곤 무언가에 홀린 듯, 아무 고민도 망설임도 없이그들의 상징물의 끝에 올라서 진정한 마지막을 준비한다..!그런데 그 순간이었다!
무언가의 '구원'을 바라는 듯 어딘가를 향해 손을 뻗는 브로큰 맷!
"이 촛불은 영원토록 타오를거란다."
"오직 브라더 니로가 'DELETE' 되는 순간!"
"흐어어어어어어어어~" (???)
"그 촛불은 찬란히 소멸될것이야...!"맥슬의 꺼지지 않는 촛불이 브라더 니로를 향한영원한 소멸의 불꽃으로 타올랐다.그 불꽃과 함께 브라더 니로는 추락했고
마침내, 그들의 최후의 결전이 끝이 났다!
완전한 끝이었을까 아니면 새로운 시작이었을까
찬란히 타오르던 하디즈의 상징앞에그들의 '파이널 딜리션'은 막을 내렸다.
[다음화에 계속]
작성자 : 조커스팅아재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