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마녀사냥', 녹화 현장 포착…홍대에 떴다!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마녀사냥'이 이번엔 홍대로 떴다!"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마녀사냥'의 녹화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이는 스튜디오와 현장을 이원 생중계하고 있는 모습인 것.

포착된 사진은 홍익대학교 정문 앞이다. 학생들은 옹기종기 모여 녹화 현장을 구경하고 있다. 진지하게 녹화에 참여하고 있는 남학생 세 명의 모습이 눈에 띈다. 녹화 현장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다는 사실은 '마녀사냥'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하는 증거.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마녀사냥' 이번엔 홍익대 갔구나. 지난주 방송에는 한양대 가더니" "우리 학교엔 언제 '마녀사냥' 녹화 오지? 빨리 왔으면 좋겠다" "'마녀사냥' 보는 재미로 살고 있다. 금요일이 기다려진다" "'마녀사냥'이 대박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마녀사냥'은 치명적인 매력으로 남자를 뒤흔드는 마성의 여자들을 주제로 연애의 정석을 몰라 방황하는 젊은 영혼들을 구제하기 위해 만들어진 본격 연애 토크쇼다. 정효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