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지가 적합하니...아니니 하는 말이 나와서...걍 써보는 것이니... 반발은 지양바람...

1. 넓이...
    - 근처에서 20년 넘게 살아서 육대에도 많이 놀러갔어... 국딩때 군인가족인 친구들이 많아서
       맨날 들어가서 놀고...연병장(잔디밭)에서 공도차고..여름되면 안에 수영장 있고... 
       몇 년전에 해군친구가 거기 아파트 살아서 놀러갔다가 산보삼아서 설렁설렁 뛰어봣더만...
       대략 10분 좀 넘게 걸리더라... 물론 다 돌아본것은 아니고...

2. 교통
    - 대중교통 이건 뭐 현재로써는 답이 없는 문제고... (창원<->진해)
     
      -지금현재위치로 진해구청이전 전에는 모든 길은 로마로가 아니라..모든 차는 여좌동으로 ㄷㄷㄷ  
      - 차가 많이 막히고 할꺼 같다고 하는데... 우선 그쪽으로는 대중교통외에는 거의 차량이 안다님..
        (명절에 고향갔다가 택시타고 석동쪽으로 가니 택시가 안옴...)   
     - 4월 군항제 기간에는 대략 100만 온다고 하니... 뭐... 이 시기만 피하면 평소에 차가 없음... 
    -  그쪽은 차량이 많아지는 시간이 있음...군인/군무원 출퇴근 시간.... 그것만 피하면 여좌동쪽은 한산...
        예전에 버스가 여좌동쪽으로 다닐때만해도 막히는 시간은 대략 10~20분... 정도로 기억함...
    - 삼거리에 인접해 있어서 교통이 혼잡할 수 있을수 있는데... 문제는 그 삼거리 가기전에 육대 진출입로가 있다는 사실... 
   
3. 주변여건
      시청사가 구도심에서 신도심으로 옮기는 시점부터..슬럼화가 본격진행....
       대략 10년 좀 더 된거 같네...  거기다가 해군부대 0개가 이전하고...더 빠지고... 
            없다.... 뭐.. 진짜... 사람 살기는 좋다... 동사무소, 파출소, 우체국 등등... 진해역...그리고 조용해서.. 
       어르신들 밖에 없다...젊은 친구들 대부분 석동이나... 경화동 이동 이쪽에 아파트 들어서면서 이쪽으로 들어가서 살더라..       
       내 고딩때만해도 이정도는 아니엇는데.. ㅠㅠ 
              
      하여간 진해시청이 현재의 위치로 옮길때 현재 거론되는 육대부지에 대학이니..뭐니...조낸 썰을 풀어대드만..
       변한건 없다는 사실....이게 10년 넘은걸로 알고 있음       
      아래 예전에 상남동시장과 비교하는 글이 있던데... 그래도 논밭은 없었다는 사실...ㅋㅋ
       지금 신도심(진해구청)있는데가...대략 고딩때 까지 논밭...ㄷㄷㄷ    

4. 개인생각
     고향동네에 야구장이 들어오면 좋겠지...땅값도 살짝 오르고...ㅋㅋ
     근데 통합청사 같은(관공서)것이 들어왓으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일단 관공서가 들어오면 주변이 덩달아서 발전은 된다...(뭔가 부족하다 싶으면 이분들이 정책이라든지 반영을 할꺼니까...ㅋㅋ.)
     부지 안에 오래된 나무, 자연경관..등등... 기존의 건물을 허물고 새로 짓는게 비용이라던지...지역발전의 측면에서 
     더 나은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네...   
      
      개럴들 말처럼 주변이 너무 한산하고 없기 때문에 접근성을 올리기 위해 암만 야구장에 쇼핑몰, 극장 이런거 만든다고 해도
     평소에 이용할 사람이 없다는 것이지...집앞에 마트 놔두고 야구장에 쇼핑몰, 극장 생겼다고 여기까지 가볼사람이 얼마나 될까?
     야구장이 문제가 아니라...야구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분명히 문제가 될 것같다....  
     특히나 소비수요가 크지는 않을 것이라는거... 
 
     즉 만드는게 문제가 아니라....추후 활용을 잘 못하면 결국 닭갈비같은 존재가 되고 말것이라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