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타노 기사 떴었네 - NC 다이노스 갤러리

NC 다이노스 갤러리

1/3

꼴) 임선남 보면 꼭 성민규 보는거같음 엔갤러
강인권은 팔 안갈았나? 엔갤러
엔팍385 기자한테 새삼 고마움 엔갤러
1년전 오늘 ㅇㅇ
범형이형 종신엔씨하고 싶단다 ㅇㅇ
[엔튜브] 어쨌든! 아무튼! 군필입니다 | 영규 • 주원 훈련소 비하인드 함마대로아재
알파카 갤주 근황.jpg 엔갤러
엔붕이 벌써 힘들다 시발 상경엔붕
???: 코치님!! 경기끝나자마자 어딜 그리 급하게 가십니까!! 수달좌
접휘접 인스스 엔갤러
칩) 접붕이들아 이제 올려야겠지? 엔갤러
엔붕이 구단에 직접적으로 의견 넣고 있다 ㅇㅇ
칩) 어저미들 현재 표정.GIF ㅇㅇ
[사진] 이호준 코치, 안녕 ㅇㅇ
칩) 우리 코시도 응원 좀 해주면 안되냐ㅠㅠ 엔갤러

칩) 올시즌 개인적으로 실망이였던 새끼들 바로 어저미임 구자욱 빈볼 박건우 빈볼 맞춰놓고 이따구로 나오는거 보고 좆같았는데 이번엔 앞에선 경상도 의리 우리가 남이가 시전 뒤에선 통구이 통찰사 거리고 팀은 홍어 연습경기 파트너 어저미들은 홍어 응원 이번 플옵에서는 승승패 하니까 승승패패패한 손아섭 들고 와서 강민호한테 저주부었는데 결국 강민호 성불하고나니까 갑자기 쿨찐짓 ㄹㅇ 야구 작성자 : 엔갤러

카스타노 기사 떴었네앱에서 작성

누누어빠

2024.07.29 15:52:52

조회 191 추천 0 댓글 0

QS가 12번인데? 선수는 납득 못한 결별, 왜 서둘러 방출했을까

[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방출 통보를 받은 다니엘 카스타노는 한참 동안 면담 시간을 가졌다는 후문이다. 선수가 쉽게 납득할 수 없었던 결별. 구단은 왜 서둘렀을까.

NC 다이노스는 지난 28일 카스타노 방출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발표 당시 "최근 부진 및 안정적인 경기력을 바탕으로 한 5강 순위권 경쟁을 위해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실 카스타노의 성적만 놓고 보면, 시즌 중 방출을 당할 정도로 극심한 부진은 아니었다. 19경기 8승6패 평균자책점 4.35. 19경기 중 퀄리티스타트(선발 등판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가 12번에 달했고, 불과 2주도 안된 지난 7월 17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8이닝 1실점 역투를 펼치며 승리 투수가 됐다. 물론 정상급 외국인 투수의 성적이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성적이 형편 없는 수준은 아니었다.

보통 이런 경우에는 대어급 대체 선수와 계약을 하게 됐을 때 결정된다. 하지만 아직 NC는 대체 선수와 계약을 체결하지 않았다. 에릭 요키시 등 여러 후보군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가운데, NC 구단은 "최종 후보군을 놓고 최대한 빨리 결정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나쁘지 않은 투수'였지만, 카스타노의 방출 배경에는 크게 세가지 이유가 있다.

먼저, 카스타노의 최근 컨디션이다. 카스타노는 원래 로테이션상 방출 통보를 받은 28일 창원 롯데 자이언츠전에 등판했어야 했다. 그러나 NC는 27일 경기가 끝난 후 28일 선발 투수로 최성영을 예고했다.

카스타노가 심리적으로 위축되고 큰 압박감을 받고 있었다는 설명이다. 17일 한화전에서는 8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바로 다음 등판인 23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4⅓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 또 한화전 바로 전 등판인 10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도 4이닝 7실점으로 난타를 당했다.

퐁당퐁당 투구가 이어지면서 선수 스스로 위축돼 있고 최근 구위나 몸 상태도 떨어져있었다. 지난해에 비해 올해 소화 이닝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체력적 요인도 무시할 수는 없고, 과거에 부상 이력이 있었던 팔꿈치 부위를 선수 본인이 신경쓰여했다.

올 시즌 중에도 한 차례 휴식을 가졌던 이유이기도 하다. 병원 검진상으로는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지만, 부상 이력이 있다보니 선수가 예민하게 생각할 수밖에 없었다.

또 유독 상위권 팀에게 약한 것도 카스타노를 교체한 결정적 배경이다. KIA를 상대로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6.35, 삼성을 상대로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8.10, 두산을 상대로 2경기 1승1패 평균자책점 6.55, LG를 상대로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9.58 등 유독 NC가 잡고 올라가야 할 팀들에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다.

동료인 카일 하트가 '에이스'로 자리를 잡은 반면 카스타노는 위압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는 방증이다.

NC가 서둘러 카스타노를 방출한 마지막 이유는 팀 분위기 쇄신이다. NC는 주장 손아섭의 무릎 부상 이탈에 이어 최근 박건우까지 손목 골절이 의심되는 상황이다. 타선의 핵심이자 선수단 분위기를 잡아줘야 할 베테랑 선수들이 둘이나 큰 부상을 당했고, 팀 성적도 주춤하다.

29일 기준으로 7위. 최근 10경기 성적도 5승5패로 치고 올라가지는 못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5강 순위 경쟁이 숨막히게 치열해 NC 역시 아직 기회는 있지만, 크고 작은 부상 이탈이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어떻게든 팀 분위기를 다시 띄워야 할 필요가 있다.

카스타노 대신, 하트와 더불어 선발 로테이션을 확실하게 책임져줄 새 선수가 합류한다는 메시지 자체로도 반등할 수 있다.

28일 방출 통보를 받은 카스타노는 긴 면담을 마친 후, 선수단, 코칭스태프, 프런트 직원들과 좋은 분위기 속에서 작별 인사를 나눴다.

대체 선수는 조만간 영입을 발표할 전망이다. 임선남 단장은 "지금은 무조건 속도전이라는 생각이다. 빠르게 리그에 적응할 수 있는 좋은 선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고, 최대한 빨리 계약을 마무리 짓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고정닉 0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서비스업에 종사했다면 어떤 진상 고객이라도 잘 처리했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10/14	-	-
8260716	정보)갈비집 10월말 오픈예정 [1]	엔갤러(223.39)	04:33	302	0
8260710	진종길	ㅇㅇ(211.220)	04:23	76	0
8260709	ㄴ 언급인물 2025 투코 [2]	ㅇㅇ(182.231)	04:22	149	0
8260694	이재학은 투코 시켜야지 [6]	ㅇㅇ(203.249)	04:01	227	2
8260691	갸) 홍종표+내년3라 줄게 신영우랑 바꾸자 [12]	엔갤러(211.235)	03:59	298	0
8260662	박시원만 잘커주면 됨 [17]	ㅇㅇ(211.220)	02:56	416	1
8260661	작년은 가을야구 왤케 늦게했냐 [2]	엔갤러(180.65)	02:56	228	0
8260656	다들 영우 기대치가 어디쯤임 [11]	ㅇㅇ(218.51)	02:51	274	0
8260654	흑백요리사 성우 여기 찐팬인거 앎?	엔갤러(101.99)	02:49	168	4
8260643	현역 걸그룹 티어표.TXT (재조정) [7]	ㅇㅇ	02:08	322	2
8260641	이새끼 ㄹㅇ 왜 욕먹은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02:03	238	1
8260640	마산스트리트 노래방 등록은	ㅇㅇ(211.234)	01:56	146	2
8260639	신영우 최성영 임상현 김태경 중에 누가 5선발이려나 [9]	ㅇㅇ	01:50	297	1
8260638	아니 이 아이돌은 누군데 엔씨유니폼 입고 있음?? [5]	엔갤러(119.199)	01:48	637	1
8260630	이 팀 쩌리퐈한테는 돈 잘 안쓰잖아 [2]	ㅇㅇ(211.36)	01:34	185	1
8260628	내년에는 돌돌딸이 아니길... [2]	ㅇㅇ(211.235)	01:28	151	3
8260626	얘도 내년에 5선발 경쟁함? [2]	엔갤러(156.146)	01:22	378	4
8260625	최정 최후통첩 했는데 왜 아직 사인을 안 할까	ㅇㅇ(124.61)	01:18	301	2
8260623	반박불가 내년 개엔씨 에이스	엔갤러(210.182)	01:13	365	14
8260622	아니 희동이 보살도 1등이었노 ㅋㅋㅋ [1]	ㅇㅇ(211.235)	01:11	306	13
8260621	1년전 오늘.youtube [1]	엔갤러(211.48)	01:10	147	2
8260620	윤정빈이 우리로 치면 박시원임?	엔갤러(1.254)	01:10	92	0
8260619	1년전 오늘 [16]	ㅇㅇ(218.159)	01:07	2616	101
8260614	이범형 응원단장 그만한다는데? [3]	엔갤러(210.182)	00:37	700	3
8260609	김휘집 겆에서도 이정돈 한거 같은데 [5]	ㅇㅇ(211.36)	00:28	501	0
8260606	유부남들만 봐라	엔갤러(118.235)	00:18	49	0
8260604	히동이 리그 출루율 4위에 볼넷 3위 타석당 투구수 1위 올해는 3할에 [1]	ㅇㅇ(175.200)	00:16	281	8
8260603	쥐)너네 구단해체 언제함? [7]	손흥민의발목돌리기분석	00:10	320	0
8260602	구창모랑 이용찬 상무체조 추는거 보고싶다	엔갤러(58.126)	00:10	67	0
8260599	우리 창모 여기서는 수술 잘됐다는데 실제로도 괜찮은거겠지?	엔갤러(61.105)	10.18	312	0
8260598	접휘집 같은 선수 많으면 좋겠노 [2]	엔갤러(59.19)	10.18	471	14
8260596	2012년 히트곡 vs 2023년 히트곡 언제가 더 아는노래 많음?	트노	10.18	84	0
8260595	너무 피말리는 비시즌이다	엔갤러(175.125)	10.18	74	0
8260592	칰팍 여기가 수영장 인가 보네 [6]	엔갤러(119.199)	10.18	659	2
8260589	칩)너네 신인뭔데 [3]	엔갤러(125.137)	10.18	708	3
8260585	은퇴 위기에서 1억의 기적을 만들어 낸 NC 다이노스 권희동	ㅇㅇ(183.105)	10.18	419	25
8260582	본인 휘집맘인데 [7]	엔갤러(118.235)	10.18	381	0
8260581	롯데 우승당시 신문 [3]	ㅇㅇ(221.164)	10.18	295	4
8260580	솔직히 김형준 어깨는 ㅈ사기인듯 [5]	엔갤러(211.235)	10.18	749	13
8260578	엘지 언플같은데 이런 미친 기사를 봤나 ㅋㅋㅋㅋ [4]	엔갤러(114.201)	10.18	505	1
8260577	칰)너네팀 원호가져가면 좋겠다 [3]	엔갤러(211.234)	10.18	191	0
8260576	비오고 나니 날씨가 더 덥노?	엔갤러(112.156)	10.18	36	0
8260575	갤러들 선호하는 농심 과자 1선발 뭐야? [2]	바람돌이(210.220)	10.18	142	0
8260573	호부지 오면 누가 타코로 올까 [3]	ㅇㅇ(211.220)	10.18	333	0
8260571	가을야구기간에 집중적으로 사기치는 국민은행김규혁 토스뱅크류현진 박제 [3]	ㅇㅇ(211.234)	10.18	114	2
8260566	진짜 갤에 보던사람만 남았다 [13]	누누어빠	10.18	394	0
8260564	이호준은 올드스쿨이라 팀 망하기 딱 좋음 [5]	ㅇㅇ(39.7)	10.18	307	4
8260559	최우석 내년에 자주 볼 수 있을까 [6]	ㅇㅇ(222.110)	10.18	326	1
8260557	님들은 왜 롯데보다 야구못함? [7]	ㅇㅇ(125.190)	10.18	235	0
8260554	갤러들 젤 선호하는 컵라면 1선발 뭐야?	바람돌이(210.220)	10.18	58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