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내내 항상 이 역겨운 패턴임

1. 시즌초에 필승조 안써도 되는 상황에서 ㅈㄴ 굴림 (선발 퀵후크, 7점차 이상 등등)

  - 엔트리에 5선발 경쟁하는 롱릴리프 2명정도 놔두고 절대 사용 안하는게 포인트

2. 그러다가 필승조들 다음시즌이나 시즌중간에 퍼지거나 부상 (23 류진욱, 23 김진호, 24 한재승)

3. 필승조들이 점점 못버티고 경기들을 터트리기 시작함

4. 선발들도 터지기 시작함

5. 그러면 갑자기 투수 아끼겠다고 조금만 점수벌어지면 8점대 넣고 항복시전하거나 5회나 6회 팽팽한 상황에서도 송명기 류진욱 최성영 전사민 등 패전조 올리고 요행함

당장기억나는거만

- 7/27 롯데전 4점차로 따라잡아놓고 내일 경기있는데 전사민 방치해서 완전 항복

- 8/2(오늘) 6회 2점차에 필승조 안쓰고 이준호로 그대로 끌고감

- 6/12 kt전 4:5지고있는 상황에서 4회에 전사민 등판시키고 2이닝 잘막았는데 7회에 또 내서 위기만들고 그 뒤에 항복조 10점대 김태현내서 항복한거

6. 결국 못막아주면 필승조를 또 쳐올림 (오늘처럼, 높은확률로 동점허용)

7. 결국 필승조싸움으로 가서 높은확률로 임정호, 이용찬에서 역전 내지 동점 허용

8. 연장가서 패배하거나 투수 최소 5명에서 6명 쓰고 겨우막고 이김

3년내내 이 패턴임 그 결과로 불펜에는 항상 (똥받이, 필승조, 샛업맨)을 한번에 하는 선수가 나옴

작년엔 류진욱이었고 올해는 김재열임 김영규는 3년내내 갈리는중

다른 투수들은 몰라도 류진욱은 ㄹㅇ 강인권이 망친거임

김태형이나 이강철처럼 투수를 갈아서 성적을 낼꺼면 확실히 갈고

홍원기처럼 요행할거면 제대로 드러눕던가 해야되는데

정신이 오락가락하는지 시즌초에는 존나굴리고

중반에는 요행하다가

갑자기 조급증 쳐걸려서 또 갈고

야수운용하는 것도 똑같음 그냥 점수좀만 벌어지면 주전 다쳐빼고 그냥 답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