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놓고 말해서 단장으로써 낙제점 맞구만.

누가보면은 우승은 못하지만 가을야구는 꾸준히 진출하는 팀인 줄 알겠어?

가을야구라도 자주 갔으면 호불호는 여전히 존재하더라도 좋아하는 쪽을 이상하게 보지는 않겠지. 김종문도 안 좋아하는 사람은 있을테니.

근데 단장 첫해에 구창모 오기 전까지는 10위로 꼴아 박았고, 그 다음해는 기적적으로 가을야구 갔지만 올해는 다시 정상궤도로 돌아왔네.

감독 병신인거 아는데 솔직히 우리 전력이 현장에서는 항상 꼴찌나 잘해도 중위권 후보로 평가받는데 왜 그렇겠어??

그만큼 팀이 다운그레이드 됐으니까 그렇지.

그렇다고 키움처럼 뭐 돈 없어서 육성하거나 리빌딩 선언하고 투자를 줄였나??? 돈없었으면 박세혁, 구창모 계약은 상식적으로 말이 됨?? 구창모야 반등할 수는 있겠지만 46억을 백업으로 쓰는 것도 참 웃기네. 돈은 오히려 종문이햄보다 투자를 더 많이 했지.

지금은??? 모기업에서 투자 줄인다면서 앞으로는 돈도 못써.

선수 보는 안목 ㅈ도 없으니까 임창민 방출하고 김태군 내보내고 심창민 데려오고 권희동을 트레이드 자원으로 고려하는 ㅁㅊ생각을 했겠지.

뭐 이리포 수습해서 어쩔 수 없다고??? 그럼 종문이 햄은 팀 꼴찌에서 2년만에 우승 시켰는데 그건 어케 설명할거임?

외국인?? 외국인은 그래도 이 새끼 유일한 장점 중 하나니까 따로 얘기는 안하겠지만 누가보면 외국인 얘 혼자 뽑는 줄 알겠네. 그럼 테임즈는 임선남이 뽑은게 아니라 그때 단장이 뽑은걸로 쳐야겠네?? 루친이랑 알테어도 종문이햄이 다 뽑은거고??
  
외인하나 땜에 단장 놔도는건 올해도 봤지만 국내 애들이 ㅈ박으면 다 의미없어.


안그래도 감독 새끼 짤려서 기분은 좋지만 ㅈ선남 저 색히 계속 언플질 하는거 역꼅고 그걸 또 빨아주는 넘들이 많아서 더 놀라웠다.

새 감독만 오면 다 잘될 것 같지??? 감독이 아무리 백날 잘해도 어차피 선수구성 등신같이 해놓으면 다 의미없어요.

어차피 임선남 야 하나 빠져도 팀에 큰 타격 없을지 있을지 알 수 없어요. 누가 보면 종문이햄은 검증된 단장인 줄 알겠네.

근데 확실한건 이 새끼 임기기간 동안은 낙제점인 건 맞지. 애초에 감독 새끼 계약한 것도 저 새끼 잘못이고 맘대로 한다고 방치한 것도 잘못이고 심지어 똥 다 싸놓고 이제와서 남탓하는 것도 여겹고. 결국 현재까지 팀내 최악의 단장인 건 맞제.

심지어 이 새끼는 지가 트롤 짓 한 잘못은 절대 인정 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