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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아 vs 메이플 쇼케이스 대결 결과 jpg
보는사람도 엉덩이 들썩거리게한 언더붑의 승리 ㅋㅋㅋㅋ k게임 뭐 아무리 섭종까지 돈써도 나중에 남는거 1도없다 도박장이다 하는게 팩트긴해도 메이플 로아는 확실히 유저들 니즈는 잘 아는듯 ㅋㅋㅋ - dc official App- 로아 로드맵 꼬라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신규레이드 ... 애게? 고작 2개? 겨우 신지역에 시즌3?? ㅋㅋㅋㅋ "보스 연출 스킵 가능" 으로 다 씹어먹으면 개추ㅋㅋㅋㅋㅋ - dc official App- 메이플 쇼케 병신이라고 옆집에 소문남 ㅋㅋㅋㅋㅋㅋ 그와중에 가면쓴건지 진짜 퐁숭이인지 메이플 인식 정상화에 힘쓰는중 ㅋㅋㅋㅋㅋㅋㅋㅋ
작성자 : ㅇㅇ고정닉
안싱글벙글 사고촌 - 비행기편 2
국가를 멸망시킬뻔한 비행기 사고폴란드 공군 소속의 투플레프 Tu-154 수송기는 2010년 4월 10일 카틴 학살 70주년 추모식에 참여하러 가는 폴란드 정부 요원 96명을 태운채 러시아 스몰렌스크 공항으로 향했다.카틴 학살이란 폴란드 침공 후, 폴란드 소련군 점령지에서 폴란드 포로들 중 소련에 비협조적이었던 엘리트 2만 2천명을 학살한 사건으로, 폴란드로서는 굉장히 가슴아픈 일이었다. 우리로 치면 한국전쟁때 북한이 한국군 및 한국정부 공무원들을 사로잡아서 군 사령관들과 정부요원들을 학살한 것이나 다름없으니.당시 연합국의 일원이었던 소련에게 외교적 부담을 주지 않기 위해 연합국 측에서는 이를 은폐했으나 당대에도 소련이 폴란드 포로들을 학살했다는 이야기는 널리 퍼져 있었으며 소련 혼란기때 카틴 학살에 대한 정보들 역시 유출되며 폴란드에서도 카틴 학살에 관한 러시아의 입장을 요구했고 러시아 역시 유럽에서의 영향력 확보를 위해 카틴 학살 추모식을 개최하고 폴란드에 초청을 보낸 상황이었다.이를 위해 당시 러시아 총리였던 푸틴은 학살 사건을 다룬 영화, "카틴" 을 국영TV로 상영하는 등 공을 들였고 폴란드의 고위 공무원들도 이에 응답한 터라 모든 것이 잘 풀릴거라 모두들 생각했지만...사고로 탑승자 96명이 전원 사망하는 대참사가 일어났다.사망한 사람들 중 고위 간부들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폴란드 대통령과 영부인-2차대전 당시 폴란드 망명정부 대통령-폴란드 총리-폴란드 총 참모총장과 국방부 차관-폴란드 육군 사령관, 해군 사령관, 공군 사령관-세계 본토군 협회장 (2차세계대전 당시 폴란드 저항군들의 민간 모임)-폴란드 정교회 대주교와 카톨릭 주교-바르샤바 방어군 사령관-폴란드 국가안보국 국장-국무부 장관과 차관-외교부 장관과 차관-문화부 차관-폴란드 올림픽 위원장-폴란드 국립은행 총재-폴란드 국회의원 18명고작 비행기 사고 하나로 폴란드군 고위 지휘관 전원 몰살, 행정부 대부분이 소멸당하면서 폴란드는 엄청난 타격을 입었다.다행스럽게도 폴란드의 비상 정부 이양 계획에 의거, 사고를 당하지 않은 폴란드 하원 의장이 대통령 권한 대행을 맡아 무정부사태가 일어나는 일은 없었다.당연하지만, 양국은 모두 난리가 났다.폴란드는 국가 수뇌부 전부가 폴란드인들이 학살당한 곳에서 전멸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으며 일주일간 국가 애도기간이 선포되었고 수십만의 사람들이 국장에 참여하는 등 추모했다.동시에 이 사건이 정치적인 이유로 일어난 암살이 아닌가 하는 음모론들 역시 퍼져나갔다. 하필 70년전 일어났던 비극과 너무나 비슷한 사건인데다 폴란드 내부의 정치적 요소들까지 맞물려 이러한 음모론들은 폴란드 사람들의 1/4~1/3 정도가 믿을 정도로 급속히 퍼졌고 정치권에서도 이를 정치에 이용하려 하는 등 난장판이 벌어졌다.러시아로서도 엄청난 난리가 났다. 러시아의 초청으로 온 폴란드 수뇌부들이 러시아 영토에서 몰살당한, 세계사적으로도 유례가 없는 초대형 사고가 터졌으니 말 안해도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지 짐작할 수 있으리라.러시아 대통령과 푸틴 총리는 폴란드 대통령 대행에게 애도를 표하는 한편, 추락현장에 추모비를 설치하고 수습된 폴란드 수뇌부들의 유해를 태운 비행기에 푸틴이 직접 타고 폴란드로 날아가야했다.또 사고 조사의 일차 책임을 맡은 러시아에서는 폴란드에 전폭적인 협력을 제공하며 공동조사를 실시했다.사고원인은 복합적이었다.스몰렌스크 공항은 구식인데다 원래 군용으로 쓰다가 민군겸용 공항으로 되어서 서구 국가들이 채택한 계기착륙시스템이 설치되지 않았던 반면, 사고기였던 Tu-154M은 서구식 계기착륙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계기착륙시스템은 항공기 운행을 위한 보조 시스템일 뿐이었기에 이는 큰 문제는 되지 않았다.스몰렌스크 공항의 정리도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규정대로라면 공항 주변에는 장애물들이 없어야하고 나무들도 10미터 이하로 관리해야했지만 러시아측에서는 관리를 소홀히 했다는 점 역시 나중에 밝혀졌다. 그렇지만 이 역시 당시에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사고기가 스몰렌스크에 착륙하려 할때 기상 조건이 급격히 악화되었고 이미 출발 이전부터 약 25분 늦게 출발해서 항공편이 지연된 상황이었다.가시범위가 400m 이하가 되어 러시아 측에서 다른 공항으로 우회하는걸 제안했으나 이미 스캐쥴이 많이 늦은 조종사들은 점점 압박을 받었으며, 또 폴란드 공군 사령관이 직접 조종석에 와서 착륙을 지켜보는 등 이런 강압적인 분위기는 심화되어갔다.또 통상적인 상황에서 조종사와 부조종사는 비행기를 조종하고 항법사가 통신을 맡아야하는데, 이번 사건의 경우 조종사 혼자 러시아를 유창하게 할 수 있었던 터라 조종사가 조종과 통신을 모두 맡았다는 점 역시 사건 발생에 영향을 준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도 제기되었다.어쨌든 이들은 안개때문에 앞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착륙을 강행했으며, 제대로 구축되지 않은 계기착륙시스템 때문에 비행기는 활주로의 정확한 위치를 판독해내지 못했고, 공항 인근 지역이 숲이라 지형이 고르지 않아 레이더에는 혼동이 왔으며 마지막으로 이러한 복합적인 요소들 때문에 비행기가 지나치게 낮게 내려온 상황에서 너무나도 빠르게 하강했고,그 사실을 깨닫은 조종사들 역시 복행 (칙륙이 실패했을 때 재상승 하는 것) 하려고 했으나 이미 너무 늦었고 나무에 동체가 부딫히며 왼날개가 찢어져 비행기 전체가 롤링, 비행기가 땅에 부딫히며 100G에 해당하는 엄청난 힘으로 내팽겨져 탑승객 전원이 사망했다고 한다.사고발생 14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폴란드에서는 이 사건으로 인한 갈등에 시달리고 있다.오히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하면서 폴란드에서는 러시아가 의도적으로 러시아가 항공기에 테러를 저지른 것이 아닌가 하는 의혹을 제기하는 사람들이 더더욱 많아지고 있으며, 정치권 역시 이를 이용하기 위해 음모론을 조장하고 있다.이상, 국가를 멸망시킬뻔한 비행기 사고편 끝
작성자 : 대한민국인디언고정닉
우리가 잘 알지못하는 생소한 동물...jpg
지구 동물의 한 축을 담당하는 포유류 현재 지구상에는 우리 인간을 포함해 4000종 이상의 포유류 동물이 존재한다. 지금부터 생소한 포유류들에 대해 알아보자. 오스톤사향고양이(owston's palm civet) 동남아시아의 숲에 서식하는 사향고양이과의 동물이다. 참고로 사향고양이=고양이로 아는 경우가 있는데 다른 종류다. 이 종만의 독립된 속인 오스톤사향고양이속(chrotogale)에 속하는 유일한 동물이다. 몸은 전체적으로 길쭉한 형태이며 매우 부드럽고 유연하게 움직인다. 식성은 잡식성으로 지렁이를 특히 즐겨먹는다고 한다. 비슷하게 생긴 종으로 줄무늬사향고양이(banded Palm Civet)가 있다. 차이점은 작은 점무늬의 유무이다. 검은영양(sable antelope) 아프리카에 서식하는 대형 영양이다. (아프리카물소와 비교해보면 크기가 상당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검은영양의 수컷은 3살 전후로 검은색이 된다. 암컷은 대체로 옅은 색을 띠지만 수컷처럼 진한 색이 되기도 한다. 이들의 뿔은 나이를 먹음에 따라 점점 자라나 1미터 이상에 달하며 초승달 모양의 깊은 곡선을 그리게 된다. 번식기가 끝나면 떨어지는 사슴의 뿔과 다르게 영양의 뿔은 평생에 걸쳐 천천히 자란다. 뿔은 수컷끼리 투쟁할 때 주로 사용되지만 포식자에게 치명적인 상처를 입히는 무기가 될 수도 있다. 까다롭지 않아 동물원에서 많이 사육되며 사육 상태에서 번식도 잘 되는 편이다. 둥근귀코끼리(african forest elephant) 코끼리 하면 흔히 아프리카코끼리와 아시아코끼리 2종이 있다고 알려져 있지만 현존하는 코끼리는 둥근귀코끼리까지 포함하여 3종이다. 아프리카의 울창한 숲에 서식하며 나뭇잎과 열매,나무껍질을 먹는다. 씨앗의 중요한 운반자이며 일부 식물은 둥근귀코끼리에게 전적으로 의존하여 번식한다. 가끔은 고릴라들과 마주치기도 한다. 코끼리와 함께 있는 고릴라의 모습은 다소 생소한 것이다. 한때 거대한 아프리카코끼리(african elephant)와 같은 종으로 여겨졌지만 유전적 연구를 통해 완전히 다른 종으로 분류되었다. 둥근귀코끼리는 아프리카 코끼리에 비해 몸집이 작으며 귀의 형태가 전체적으로 둥근 모양이다. 또한 확실한 차이가 존재하는데, 아프리카코끼리보다 발톱의 수가 더 많다는 것이다. 아프리카코끼리=14개, 둥근귀코끼리=18개 이들은 초원의 코끼리들처럼 큰 무리를 짓지 않고 소규모 그룹으로 활동한다. 둥근귀코끼리는 평소에 깊은 숲에서 살기 때문에 관찰이 어려운데 숲 한가운데 있는 거대한 진흙 공터에서는 많은 수의 코끼리를 쉽게 볼 수 있다. 코끼리들은 이곳에서 주기적으로 진흙을 먹어 미네랄을 보충하고 먹이의 독소를 해독한다. 또한 공터는 암수가 만나 교미하는 장소가 되기도 한다. 남방고추돌고래(southern right whale dolphin) 남반구의 찬 바다에서 살아가는 소형 돌고래이다. 특징적인 무늬가 있으며, 등지느러미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무리를 지어 행동하며 드물게 수백~1000마리에 달하는 많은 개체가 군집하기도 한다. 연구가 부족하여 아직 많은 것이 밝혀지지 않은 동물이다. 군디(common gundi) 아프리카 북부의 아틀라스 산맥에서 살아가는 설치류이다. 해발 2000미터가 넘는 고지대에서 서식한다. 주식은 식물이며 서식지에는 먹을 것이 부족하기 때문에 매일 먹이를 찾기 위해 먼 거리를 이동한다. 필요한 수분을 모두 먹이에서 얻기 때문에 물을 따로 마시지 않는다. 새끼는 털이 나고 눈도 뜬 상태로 태어나며 곧 걸어다닐 수 있다. 3~11마리 정도가 가족을 이루고 살아간다. 붉은홀쭉이로리스(red slender loris) 원숭이가 빠지면 zoo갤러가 섭하지 아시아에 서식하는 소형 영장류이다. 사지가 길고 꼬리가 없으며 야행성 습성에 알맞게 크고 발달된 눈을 가지고 있다. 근연종인 회색홀쭉이로리스(grey slender loris) 발과 발가락 또한 영장류답게 잘 발달되어있어 가느다란 나뭇가지들을 능숙하게 타고 오를 수 있다. 홀쭉이로리스가 움직이는 모습은 거미가 움직이는 것 같은 굉장히 독특한 느낌을 준다. 잡식성으로 열매, 꽃이나 나뭇잎 같은 식물과 곤충이나 도마뱀 같은 작은 동물을 먹는다. 불법 거래되는 늘보로리스(slow loris). 로리스과 동물들은 모두 심각한 위기에 처해있다) 붉은홀쭉이로리스는 세계 10대 멸종위기종 중의 하나로 지목되었다. 서식지가 파괴되고, 지역 민간요법에서 눈 질환의 치료제로 사용되는 등 많은 요소들이 이 종을 위협하고 있다. 그랜트황금두더지(grant's golden mole) 아프리카의 나미비아 사막에 서식한다. 두더지와 비슷하지만 황금두더지과라는 독립된 분류체계를 가진다. 상당히 작은 동물이다. 이들의 눈은 그 기능을 거의 잃어버려 겨우 밝음과 어두움을 탐지할 정도이다. 대신 소리와 진동에 매우 민감하여 머리를 모래에 묻고 모래 위를 걸어가는 먹이를 파악한다. 주식은 메뚜기와 흰개미를 포함한 다양한 곤충들이며 도마뱀 같은 척추동물도 포식한다. 거대한 발톱을 집게처럼 사용하는 습성이 특징적이다. 머리를 치켜든 모습. 배 부분은 이렇게 생겼다. 붉은날다람쥐(red giant flying squirrel) 아시아에 서식하는 거대한 다람쥐로 꼬리를 제외한 몸 길이만 40cm 이상으로 성장한다. 다른 날다람쥐들처럼 비막을 펼쳐 나무에서 다른 나무로 활강할 수 있다. 다람쥐 중에서는 예외적으로 길쭉한 체형을 가졌다. 주식은 나뭇잎과 열매, 곤충 등이다. 생존에 필요한 모든 것을 나무 위에서 구할 수 있기 때문에 지면에는 거의 내려오지 않는다.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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