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1-05-26/globalfoundries-is-said-to-tap-morgan-stanley-for-jumbo-ipo
2021년 5월 27일

미국이 그동안 반도체 원천기술과 설계 분야에서는 세계 최고 수준이었지만
반도체 생산 분야에서는 대만과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에 밀리고 있었다.

중국이 대만이나 한국에 침공해서 반도체 생산 분야를 집어삼켜서 반도체 조달이 막히는 것을 우려하여
이에 바이든 행정부는 자국 내 반도체 생산 분야를 육성해서 리스크를 분산시키려는 정책을 밀고 나가고 있다.

그것의 일환으로 자국 반도체 생산 업체 중 하나인 글로벌 파운드리를 지원하고 나섰다.

글로벌 파운드리의 최대 경쟁자는 대만 TSMC와 한국의 삼성전자인데
유감스럽게도 글로벌 파운드리는 최신 공정이 12nm에 머물고 있다.
글로벌 파운드리는 특이하게도 네덜란드 ASML의 노광장비를 쓰고 있는 게 아니라 일본제 캐논과 니콘의 노광장비를 사용하고 있다.

글로벌 파운드리는 시설 투자를 통해서 파운드리뿐만 아니라 메모리 반도체도 만들 예정이라고 한다.

바이든 행정부의 지원 및 기업공개를 추진해서 투자금을 모아서 경쟁사 수준으로 시설 보강에 나설 예정이다.
글로벌 파운드리의 기업 공개는 모건 스탠리와 협력해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주식 시장에 상장 시 평가액은 300억 달러가 되리라 예상된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2016년 이후 3배나 뛰었다.

글로벌 파운드리는 12nm 공정에 머무르고 있지만 최근 반도체 수요가 늘어나면서 생산량을 늘리기 위해 14억 달러를 모았다. 그중 1/3은 글로벌 파운드리의 고객에게서 나왔다.
하지만 투자금을 더 모을 필요가 있어서 상장을 추진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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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캐논과 니콘은 고급 카메라 회사로 유명한데
아무래도 노광장비는 카메라 기술과 연관된 것 같다.
그렇다면 삼성도 캐논이나 니콘 수준의 카메라를 만들어야 노광장비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