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생각을 정리해보려고 쓰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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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목균형표는 전환선,기준선,후행스팬,선행스팬1,2
5가지 선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전환선은 최근 9일간 주가의 최고가와 최저가를 더해서 그 중간값을 점으로 나타낸뒤 그것을 이은것이다. 만약 9일동안 해당 주가의 최고가가 1000원이고 최저가가 500원이라면 750원이 오늘의 전환점이 된다.
기준선은 26일간의 최고가 최저가의 이등분이다.
일목산인은 9라는 숫자를 중요시 했는데 내 생각에 9라는 숫자보다는 그 배율에 일목균형표의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즉 9라는 숫자를 설정하고 거기에 3배를 곱해서 하루를 빼고 그 값을 다시 2로 곱하는것.
그래서 9 26 52가 나온다. 만약 숫자를 3정도로 했다면 3,8,16이 되겠지.
전환선과 기준선은 얼추 10일선 20일선에 대응되는데...뭐 이건 그렇다치고...
선행스팬1 은 현재 전환선과 기준선의 값을 합친뒤에 둘로 나눈것이다.
선행스팬2의 값은 52일간 최고가 최저가의 중간이다.
어쨋건 이런 선행 1과 2의 값을 26일 앞에 후행을 26일 뒤에 두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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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행 스팬은 그 자체로 매물대의 역활을 한다... 즉 오늘의 주가가 선행스팬이 만들어내는 구름대에 가까워졌다는것은
26일전의 가격대에 가까워졌다는것이다. 그리고 다들 아겠지만 매물대는 그 자체로 지지와 저항의 역활을 수행한다.
음운양운 돌파 매매법이라는게 있는데 얇아진 음운 양운을 주가가 강하게 돌파해서 수익을 내는 방법이다. 이것을 가만히 생각해보면 결국 매물대 돌파 매수법이라고 봐도 맞다. 볼린저 밴드 돌파와도 같은것이고...
선행스팬1은 5가지의 선중에서 2번째로 빠르다. 그래서 시세를 파악하기에 적당한것같다. 전환선은 너무 빨리 변하고 기준선은 상대적으로 느리게 변하기 때문에 대응하기가 곤란하지만 선행스팬1의 방향이 아래를 향하고 있으면 대체로 하락하고 위를 향하면 대체로 상승한다....
주가는 양운위에 있으면 대체로 상승하고 음운 밑에 있으면 대체로 하락한다.
양운위에 있다는건 대체 뭘까? 26일전의 9일과 26일의 중간값이 26일 전 기준 52일간의 최고 최저 중간값보다 높고... 거기에 더해 주가는 이 두가지보다 높다는 것이다. 즉 정배열이다. 음운은 그 반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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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행스팬 역시 매물대라고 봐야 한다고 본다. 후행스팬이 과거의 어떤 주가를 돌파한다고 할때 그 의미를 곰곰히 생각해보면..
후행스팬은 결국 오늘의 주가를 26일 뒤로 보낸것이다. 오늘의 주가가 26일전의 주가를 돌파하거나 하회했다면
1달정도 기간을 볼때 1달전과 비교해서 오늘의 주가가 올랐거나 내렸다는 의미가 된다. 후행스팬이 돌파하는 과거주가가 매물량이 많은 봉이라면 그 자체로 의미가 있는 돌파가 되기 때문에
즉 오늘의 주가 상승이 과거 26일 전의 매물량이 많은 매물대를 돌파했다는 의미가 되므로 크게 상승한다....그렇게 생각 된다. 매물대가 많은곳을 하회했다면 폭락이 나올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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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선과 기준선은 각각 10일선과 20일선에 거의 비슷한것 같다. 이 두가지 선을 지우고 이평을 써도 크게 문제 없을거 같지만 굳이 그럴 필요도 없어서 그냥 쓴다.
전환선이 기준선을 돌파한건 결국 짧은 시간내의 주가 흐름이 긴 시간 내의 주가 흐름 돌파했다는것이고, 주가가 상승한다는 의미이다. 하회는 그 반대이고...
이건 어려울게 없으니 할말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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