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 21살에 3천으로 시작함.

3년전에 사서 -90%도 찍어보고 유증 존나받고 한강 갈려다가 그냥 가격 안보고 존버했는데 최근에 급등해서 고민이다. 5만원갈지 아래로 내려갈지 미래는 모르지만, 광기가 너무나도 불안하다.

두산중공업이 재료는 참 많은 회사다, 소형원전(SMR,수소,뉴스케일) 대형원전,풍력,가스터빈,수소터빈,화력발전, 담수플랜트, 폐건전지,등등 미래 가치는 정말 아름답고 서로의 시너지도 참 예술적이다.

다만 문제는 3년동안 두중 소유하면서 겪은 두산일가들의 패악질떄문에 고민이 크다. 적자여도 패밀리끼리는 배당파티하고, 주가가 내리면 유증, 오르면 유증.        

두산 일가들은 우리를 개돼지로 본다. 그리고 아무것도 못하는 우리는 개돼지가 맞다. 과연 애내들이 이 많은 재료를 가지고 좋은 요리를 만들수 있을까?

참고로 최근에 개인이 많이 샀다고 두려워하는데 개인들 순매수량 장기로 보면 그렇게 물량 없다. 대부분의 개미들은 예전에 팔음.

두중이 얼마까지 올라갈지 모르겠지만, 5만원까지 올라가서 많은 사람들이 돈을 벌었으면 한다. 다만 난 그릇이 작아 이만 하차하고 싶다. 다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