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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스 기업 분석 7가지 결국 장기투자해야 돈범

아이디스(61.255) 2021.06.10 11:48:31
조회 573 추천 1 댓글 1

1. KT파워텔 인수확정 -> 앞으로의 KT파워텔의 매출과 이익이 아이디스 재무에 더해지는 효과가 발생하여 회사 재무가 상당히 좋게 반영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사업적으로는 전국 무전기 보안이 필요되는 보안업체나, 공공기관에 아이디스 카메라가 쉽게 설치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에 KT CCTV (아이디스 납품) 브랜드로 판매중인 상품도 있었죠. KT 파워텔은 국내 유일의 주파수공용통신 기간통신 사업자입니다. 무전기를 제조하고 무전 통신을 제공하죠. 또한 아이디스 제품들은 무선통신 kt파워텔의 기술을 통해 무선 CCTV화 된다면 설치하기 정말 편리해질 것입니다.

두 회사의 사업적 공통점에는 사물인터넷(IoT)이 있습니다. KT파워텔은 저전력 사물인터넷 표준기술시장을 선도하고 있는데요. 최근 영상보안 산업이 네트워크를 통해 다양한 IoT 기기와 연동되는 만큼 KT파워텔의 기술력을 활용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근 아이디스와 KT파워텔 모두 IoT 기술의 방향성이 모빌리티로 향하고 있습니다. KT 파워텔은 IoT 기술을 응용해 파워 ADAS(전방 추돌 경고 등), 파워 DSM(운전자 모니터링), PPS(운행 정보 관리) 등 제품들을 출시했습니다. 아이디스는 최근 '언택트 AI 스마트 보안 주차 솔루션'을 출시하면서 카카오T와 손을 잡았습니다. 향후 모빌리티 시장 중심의 사업으로도 진출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2. 튼튼한 재무와 사업안전성, 부채비율도 낮고 현금도 많아 재무 안정성면에서 최고라 보여집니다. 아이디스 그룹은 남은 잉여현금으로 KT파워텔 인수와 같이 알짜배기 회사 인수를 계속해서 해오고 있습니다. 주가적인 측면에서도 현재 2만원대 주가는 안심하고 투자해도 될 만큼 최저 부근이라 장기적으로 본다면 손해보기 힘든 위치에 있습니다.

최근 아이디스홀딩스의 자회사 아이베스트가 380억원으로 하이트론의 공장을 사들였었는데요. 아이베스트는 그룹계열사 전체를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회사입니다. 아이디스는 16%대의 지분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이트론은 아이디스와 유사한 CCTV 관련 기업이기에 아이베스트는 아이디스와 연관있는 사업을 펼칠 것으로 보여 사업적 시너지가 있을 겁니다.


3. 무인 CCTV 감시 대장주. 정부가 운영하는 나들가게, 신세계 I&C, 24시 이마트, 롯데마트고, 세븐일레븐 등 무인편의점, 스마트슈퍼 점포 등에 아이디스 CCTV 제품이 납품된 바 있습니다. 주요 군, 관공서(인천공항) 등 국가기반시설에 이미 IDIS 제품이 들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카카오와도 주차관제시스템을 협업하고 있구요. CCTV 수술실 테마로 뒤늦게 각광받을 가능성 또한 높은데요. 인공지능 CCTV 기술과 함께 고화질의 한 대의 카메라로도 사각지대 없이 전부 커버할 수 있는 아이디스 제품이 수술실 CCTV로 채택되어 각광 받을 확률도 높습니다.


4. 해외매출의 성장성. 미국이 보안문제로 중국업체들(하이크비젼, 다후아)의 보안감시 제품을 금지시켰습니다. 그에 따라 세계 여러나라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 아이디스의 해외 수출전망을 밝게 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이후 베트남 공장까지 건설된다면 제품 생산량 증가와 원가비용 또한 줄일 수 있게 되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입니다.


5. 인공지능 CCTV 핵심 기술 보유 (아마존고 협업 가능성) 아이디스는 아마존고가 추구하는 Just walk out과 같은 높은 기술력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습니다. 아마존고 뿐만 아니라 앞으로 셀프 결제가 아닌 상점에 들어가 물건만 집고 나오면 동시에 자동 결제되는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무인점포들이 생겨날 것입니다. 최근 아마존이 11번가와 손을 잡고 한국에 진출하여 SK텔레콤이 크게 상승하였습니다. 아마존이 11번가와 협력한다는 이야기가 있었지만 이렇게 인수하는것까지 성사될지는 아무도 몰랐습니다. 인공지능 CCTV 시제품을 납품한 적이 있는 아이디스에 아마존이 갑자기 지분투자를 하거나 합작 법인 설립 등의 가능성도 있지 않을가요?


6. 세력들의 물량 매집이 완료된 상태입니다.

1~2년전부터 세력들이 이미 물량을 다 가져간 상태라 거래량이 메마르게 되었고 가격을 자신들 마음대로 조종하기가 쉽습니다. 자기네 마음에 안 들면 절대 주가를 안 올릴 수 있는 위치에 있는 것이죠. 장기적인 투자 마인드를 갖춰야 이겨내실 수 있습니다.

최근 고위공직자의 아이디스 지분 보유: 아이디스 대표 김영달의 스승인 이광형 카이스트 총장은 이번 취임으로 어쩔 수 없이 재산을 공개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내 명의로 아이디스와 아이디스홀딩스 지분 등 7억 2천만원 이상을 보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교롭게 그가 산 주식들(다우기술, 대한약품, 삼양패키징, 파크시스템스)은 상승했죠. 이번 공직자들 중 최고 재산가에 위치한다 합니다. 아이디스 관련해서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이고 금액이 크면 주주명부에 자신의 이름이 드러나기 때문에 아내 명의로 주식을 사 놓은 것으로 추측됩니다.

지주사 아이디스홀딩스 관련 오고가는 지분:

2020년 3월까지 씨앤에이코리아(김영달 가족회사)는 올초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과 피델리티 등이 아이디스홀딩스에 총 25% 지분을 가지고 있었기에 경영권 강화를 위하여 2달여 동안 아이디스홀딩스 주식 총 26만주(2.51% 지분)를 장내에서 매입하였습니다. 자회사 코텍을 통해서도 3.5% 지분을 사들였습니다. 최근에 아이디스홀딩스 지분을 보유한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지분을 매각하였고 그 지분을 개미농부 박영옥 투자가가 받아갔습니다. 아이디스 가격이 오르면 아이디스홀딩스 가격이 높아지기 때문에 아이디스 가격을 일부러 낮추고 있는 느낌입니다.


7. 사업 성장을 위해 마케팅에 집중하고 있다.

보통 기업들이 마케팅에 집중한다는 것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크게 키우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아이디스는 브랜드 가치를 위해 2021년 초부터 홈페이지를 세련되게 바꾸고 올해 5월 12일 국내에서 개최한 세계 보안 엑스포에 가장 좋은 위치에서 홍보하였습니다.

- 실제 전시회에서 느껴본 아이디스의 사람, 사물 카메라 인식, 목표물 추적 등 인공지능 기술은 최고였습니다. 동종업계 타업체들은 기술이 형편없음에도 그럴듯한 말로 포장하여 홍보하는 것을 봤었죠.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기술력은 사실 국내에서 아이디스를 따라오는 기업은 없다고 보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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