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앞에 장사 없다 라는 말을 난 참 좋아한다.

금로석유는 창사이래 1분기 최고실적 나오기 며칠전 최고점
찍고 실적 발표 후 나락을 갔다.

‘어라? 왜 실적이 좋은데, 올해는 실적 좋은데 왜 떡락이지?’
라고 생각한 애들이 있을 것이다.

근데 흠은 실적 발표 이후에 최고점을 찍고 이후 현재는
조정 중이다.

흠과 금호석유의 차이는 뭔지 안 궁금했냐?

화학주 중 가장 올해 전망이 아니라 미래 전망이 안좋은 기업으로
금호석유가 들어감

올해는 좋지만 내년부터는 거의 비전이 없다고 봐도 무방한
기업임, 현재 애널들도 목표주가 바로 하향한 것도 비전 없어서임

그러나 흠은 그래도 비전이 있긴 함

이유는 올해 엄청 좋지만, 내년도 중박 이상, 이후는 모름
무엇보다 머스크, 대만 선사보다도 영업이익률(40%이상)이
현저하게 높음(타 선사 영업이익률 봐라 흠보다 높은 선사 없음)

가장 큰 이유로 흠은 노후화 선박이 적다고 들음
즉 연비 좋은 대형선박이 많아서 영업이익률이 높아

그리고 적어도 내년까진 중박 이상임

금석은 내년에 비전 없어짐
(이유는 검색 해봐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