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9월부터 명치부위 계속 꽉막힌듯 답답하고 트림 많이 나와서

동네종합병원에서 올해 1월에 위내시경, 혈액검사 받고

식도염 진단 받았습니다. 그리고 한동안 괜찮았습니다.

4월말에 위내시경 재검사 받았는데 결과 보고 의사가 이제 다 나은 것 같다 하더라구요.

근데 5월말부터 다시 아프더라구요. 병원 다시 가서 약 처방 받고 먹었는데도 전혀 나아지질않음

오늘 다시 병원 갔는데요 의사가 내 배 여기저기 눌러보더니
(오른쪽 배꼽아래, 오른쪽옆구리, 명치위오른쪽이 아팠음)

간이나 쓸개에 염증 있을지도 모르겠다며

공복 상태가 아니니 초음파는 안되겠고 혈액검사 받으라는데

그냥 안 받고 왔거든

6개월전에 피검사 했을땐 아무 이상 없다하더니 지금은 간염 여부 확인한다는게


내가 그 사이에 폭음을 한 것도 아니고 술 하나도 안 먹거든




그냥 왔는데 계속 간염 쓸개염 생각이나고 불안하다


근데 취소하고 그냥 와놓고 다시 가서 검사 받겠다고하면 ㄹㅇ 병신처럼 보일 건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