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총때 통과된 정관부칙 삽입건은 CB발행한도를 늘리는거였는데 이거는 만기도래하는 CB를 상환, 재발핼할 목적으로 얼핏 들음

그리고 네오파나막스 신조선 발주는 해진공 돈으로 하고 저렴하게 용선하는게 자금조달 방향이었음.

이 두개가 맞물려있어 산은 고민이 있는거임.

원래대로라면 hmm 돈 하나도 안들이고 190차 cb는 영구채로 만기연장시키고, 신조선도 싸게 빌려 쓸 생각이었는데 

돈을 갑자기 존나 잘벌음. 얘기 빚도 스스로 갚고 배도 지돈으로 발주할 능력이 된거임. 근데 일시적인건지 지속적인지 모르겠음.

아직 부채가 많아서 갑자기 지돈으로 여기저기 쓰는게 재무주고 부담이 될지, 회생에 문제없을지를 보는것임

그러려면 해운업 2~3년 전망하고 예상 영업익을 보고 판단할거다.

1안) 둘다 지돈으로 한다

2안) CB는 만기연장하고 신조발주는 지돈으로 한다.

3안) CB는 상환하고 끝내고 신조발주는 CB발행하거나 해진공이 발주해 빌려쓰다.

주식 전환하고 매각하는건 가능성 낮다. 당분간 해진공 체제하에서 밀어주기하고 있는데 특정기업에 넘기면 정부 밀어주기 더이상 못한다. 다른 상선들 난리친다.

나머지 영구채들은 언제든지 주식전환할 권리가 있기 때문에 산은은 천천히 매각 타이밍 집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