갭은 반드시 메운다는 말이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아야된다.

특히 95% 메운다는 말은 얼마나 개소리인지 알아야된다.

갭은 반드시 메운다는 이론적근거는

갭 사이에는 매도 매수 주체가 없어서 저항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것이 이론적근거이다.

갭은 비어있어서 매도 매수한 사람이 없어 사고파는 저항이 없다는 말이다.

하지만 이것은 개소리다.

세력은 오히려 개인들의 이런 이론적허점을 노린다.

반드시 갭은 메운다는 헛소리를 이용하여

세력들 원하는 만큼 오히려 반대로 움직이는 경향이 너무나 자주 나타난다.

생각해보라 갭은 99% 메운다고 하면,

꼬리없는 양봉, 음봉은 반드시 뭉개고 간다.

1% 이상 꼬리는 반드시 없앤다.

도지는 반드시 뭉개고 간다.

이런식으로 주장해도,

갭을 메우는 확률과 똑같은 확률로 적중된다.

왜냐하면 주가는 오르고 내리고를 계속 하므로 저말들은 갭을 메우는 확률과 똑같은 확률로 적중되는거다.

그러면 그런 말을 신봉하는 사람들은.

어 ? 1% 이상 꼬리없는 양봉 발생했네 이것은 반드시 뭉개고 가겠지?

어 ? 1% 이상 꼬리가 발생했네 이것은 반드시 뭉개고 가겠지?

어 ? 도지 발생했네 이것은 반드시 뭉개고 가겠지?

하게 생각하게 되고,

물론 대부분 그 말은 이루어 지므로 이거봐 내 생각이 맞았어 이런식으로 생각하게 되고,

만약 그렇게 안되고 그냥 가면,

언젠가 그렇게 될거야. 그런식으로 자위하게 되고,

1년 후에도 그렇게 될거야, 2년 후에도 반드시 그렇게 되게 되어 있어. 그런식으로 자위하게 되고,

10년 후에 될수도 있어...

하면서 그날을 기다리게 되는거다.

코스피에서 메워지지 않은 갭은

IMF직후에 2번 있고, 911테러 직후에 2번 있고, 모기지 사태후에 2번있고, 코로나 이후에 2번있다.

주가가 폭락하다가

미국장이 예상과 반대로 폭등을 하면서 나타난 갭들이다.

그렇게 발생한 갭을 메우는것을 기다리게 하고 주가는 2배이상 올라간다.

1년전, 2년전, 10년전, 20년전 갭을 메우는것을 기다리는것은 바보다.

그것은

10년전 발생한 1% 이상 꼬리없은 양봉을 지우는것을 기다리는것

10년전 발생한 도지를 뭉개는 것을 기다리는것,

10년전 발생한 1% 이상 꼬리를 없애는것을 기다리는것 하고 같은말이다.

갭은 반드시 메운다는 말은

꼬리는 반드시 메운다는 말은

도지는 반드시 뭉개고 간다는 말은

주가는 계속 올라갔다 내려갔다를 반복한다를 말하는 거뿐이다.

갭이 있어서, 도지가 있어서,

꼬리가 있어서,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게 아니라

그냥 자연스럽게 주식은 올라가고 내려가고 하는거뿐이다.

갭, 도지, 꼬리, 봉은 단지 그 과정일 뿐이고, 매워지는 확률은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