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성범죄로 교도소 들어가 있는데
교도소 면회갔는데 내가 형을 배신했어 말 못한것도 있고 어떻게 이 은혜를 갚아야 할지 이러길래
지금껏 같이 자영업하면서 맨날 일도안하고 빈둥거리고 내가 일을 다해서 그런가 했다
내가 분양받아 준 니 아파트 전세나갔다니까 이상하게 표정이 안좋더라?
세입자들어오는 날인데 돈이 부족한거임? 이유도 모르겟고 은행에 전화하니 중도금 1회분 안내셧다길래
친척들한테 빌려서 내느라 그날 좆뱅이 쳤다
동생핸드폰으로 한국투자어플 들어가서
주식잔고 기간별손익 보니까
중도금 내라고 돈주기 2달전쯤부터 소액으로 주식하고 있더라고
중도금 내라고 준 중요한 돈
7000만원가지고 자기도 따야된다는 강박관념 때문에 단타로 작년 1년동안 200번 사고팔고해서 150억을 매수하고 그래서 총 6600을 날렷다고 뜨더라
제세공과금만 3750인가 냄 ㅋㅋ
진짜 나는 부동산 투자해서 투자한게 많이 올랏고
부동산 경제 공부를 해서 투자는 확률싸움이라 무조건 단타로 어마무시한 증권거래세 내면서 수십명의 펀드매니저들과 정보력 자본을 갖춘 기관을 못 이긴다는걸 주식하지않아도 알고 나중에 주식을 해도 부동산 대출 다 갚고 여윳돈으로 저평가일때 사서 저축처럼 뭍어 놓는다는걸 알았는데
주식을 하면 안되는 전형적인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책읽고 나름 이제 잘아는거 같은지 투자 어떻게 할지 적어놧더라고 ㅋㅋ
# 시간이 걸리더라도 좋은 종목 선정.
   (뉴스 시황, 상황에 따른 재무제표,                종합 토론방 참고)
1. 시가에 거래량 높고 좋은 종목 사기
2. 대장주 사기
3. 체결강도 높은 종목
    (Vi 걸리기 전에 팔자)
4. Vi 기준에서 5%떨어지면 추매 최대 3%이익에서 다시 팔고 그 종목 쳐다보지 말자.
5. 확실시 되는 것만 사자
6. 뉴스 되기전에 떨구고 뉴스 확정 나면 올린다.
7. 손실 3%미만 꼭 지키자.
8. 황금선을 유심히 보자.
9. 12시전에 모든 매물 정리.
10. 하루 5%~10%수익 실현 8목표.
    욕심 부리지 말자.
책읽고 공부했다는놈이 워렌버핏등 성공한 투자가들은 안하는 초단타 투자법만 연구하고 있었던거지 ㅋㅋ
주식안하는 나도 내동생이 주식 존나 하면안되는 마인드와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걸 알았지

중간에 주식하다 나한테걸렷는데 500투자해서 300잃었다고해서 앞으로 다신하지말라 그러니까 알겟다 하더만 교도소 들어가기 직전까지 임대료낼돈 빼돌려서 주식했더라고
내가 분명히 중도금안내면 집 날라갈수도있다고 말하고 준돈인데 그집이 현재 8억 오른 상태인데 진짜 친척들 때문에 위기는 모면했다
진짜 이새끼 교도소가서도 경제책 철학책 중국어 일본어 책보면서 이제 자기는 정신 차린거 같다길래
거기서 니 보고싶은 책 보는게 정신 차린거냐? 고 물으니
한국인들 책읽는거 싫어하는데 자기는 싫어도 여기서 제일 열심히 책읽는다 싫어도 하다보면 흥미가 생긴다는걸 깨달았다라고 편지가 오더라
이틀전 중도금 6000 빼돌린게 알게되서 편지로 교도소가서 책열심히 읽고  안읽고가 중요한게 아니라 너보다 책은 열심히 안읽어도 너처럼 일도 안하고 성중독 도박중독 걸려서 성범죄나 저지르고 아파트 중도금 낼돈 횡령해서 주식하고 들어가서도 입 꾹닫고 있는 사람은 없을 거 같다
거기서도 경제책 보는거보니 아직 미련 못버렷나본데
책읽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거기가서 성교육 도박중독치료 받는게 더 중요하다고 염치가 있으면 앞으로는 전관예우 변호사 선임해달라 영치금 보내달라는 말도 하지마라 그리고 말로만 미안해하지만 말고 앞으로는 나와서 바로 일해라 일단 재산포기각서하고 나오면 어떻게 돈을 갚을건지 써서 보내라고 편지썻다
진짜 나도 동생이 이럴줄 모르고 중도금 냈는지 확인안한것도 잘못이지만 동생의 도박중독 진짜 어떻게 치료해야할지 고민이다 나라도 잃으면 미련 못버릴거 같아서
어떻게해야 다시는 주식을 못하게 할 수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