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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하면 나라 망한다 망해...

라스덴(185.56) 2021.06.14 09:29:32
조회 110 추천 0 댓글 0

한국은 미국이나 일본과 달리 석탄 화력과 원자력으로 나가야지
괜히 환경단체의 헛바람에 놀아나면 안 된다.

https://asia.nikkei.com/Spotlight/Environment/Climate-Change/Geothermal-power-sector-gains-steam-in-renewable-energy-race
2021-06-14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춘 지열 발전
지열발전 시장이 10년간 40% 성장함에 따라 일본 터빈업체들이 적극적으로 나섬

일본의 지열발전이 재생에너지원으로 성장에 탄력을 받음에 따라 일본 터빈 업체들은 이 분야 지배력을 공고히 할 수 있는 선점 효과를 누리게 될 전망이다.

올해 초에 고이즈미 신지로 환경부 장관은 2030년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3년도에 비교하여 46% 줄이겠다는 정부 목표의 일환으로 지열발전을 대폭 늘리는 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지열발전은 가동까지 시간이 필요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계획대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했다.

고노 다로 행정개혁 장관은 2030년까지 일본의 지열발전 시설을 두 배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발표했다.

지열 발전은 태양광이나 풍력보다 훨씬 안정적이다. 종일 밤낮으로 거의 일정한 전기 생산을 지속한다. 지열발전의 설비가동률은 70%를 넘지만 태양광, 풍력은 10%에서 20%에 불과하다. 지열과 달리 자연조건에 제약을 많이 받기 때문이다.

국제재생에너지기구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전 세계 지열발전 용량은 지난 10년간 40% 이상 증가하여 14기가와트를 넘어섰다.

도시바 에너지시스템 글로벌 사업전략부의 가와사키 히로히사는 "지난 몇 년간 인도네시아와 동아프리카 지역의 수요가 급증했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미국과 케냐를 포함한 11개국에 지열 터빈을 공급했다.

글로벌 경쟁업체와 비교했을 때 도시바 에너지시스템의 터빈에서 생산되는 발전량은 시간이 지나도 거의 감소하지 않아서 설비의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다. 지열발전 터빈 분야에서 이 회사는 지열의 온도가 낮아져도 1,000킬로와트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고효율 지열 발전기를 앞장서서 개발해왔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지열 터빈을 13개국에 납품했다. 아이슬란드에서만 이 회사는 5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아이슬란드의 유명한 온천 지대인 블루라군 스파는 인근 지열 발전소에서 배출된 물이 고여서 형성되었다. 그 나라의 전력 대부분은 거의 전적으로 재생에너지에서 공급된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지열발전 개발 초창기에 아이슬란드 국영 전력회사와 사업을 벌였다. 두 업체는 이후 지속해서 사업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미쓰비시중공업은 장비 설계, 조달, 시공 등 전 과정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였다.

일본 종합상사들은 글로벌 기업과 종합 엔지니어링, 조달, 건설 계약을 체결하고 그 과정에서 전문성을 높여왔다. 도요타 쓰쇼와 한국의 현대엔지니어링이 공동으로 생산량 280메가와트로 세계 최대 지열발전소 중 하나인 케냐 올카리아 지열발전소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했다.

이토추 상사와 규슈 전력은 기획 단계부터 인도네시아의 사룰라 지열발전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2018년까지 3기의 발전터빈이 모두 가동에 들어갔으며 전체 330메가와트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일본 기업들은 지열발전 분야에서 6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지열 에너지는 지구의 지각 아래에 있는 열에서 생성된다. 환태평양 조산대, 아이슬란드, 아프리카 일부 지역에 특히 지열 자원이 풍부하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30GW의 지열 에너지 잠재력으로 이 분야 1위를 차지했고 인도네시아가 그 뒤를 이었다.
일본은 23.4GW의 지열 에너지 잠재력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현재 구축된 발전설비 용량은 550메가와트에 불과하여 앞으로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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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한국은 값싼 석탄 화력과 원자력 덕분에

반도체
배터리
석유화학
철강
조선
디스플레이
가전산업
등이 경쟁우위를 가지고 발전할 수 있었는데

녹색 성장 어쩌고 신재생 어쩌고 하면서 원자력과 석탄 화력을 대대적으로 줄이고
태양광이나 풍력을 팍팍 밀어붙이고 있는데 한국은 재생에너지 여건 자체가 불리한데 도대체
뭘 믿고 한국에 불리한 정책을 밀고 나가는지 이해가 안 간다.

한국 정부의 녹색 성장은 도대체 누굴 위한 정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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