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말하긴 그렇지만 진짜 부모님의 재력이 곧 자식이 가질 그릇의 크기를

이런말하긴 그렇지만 진짜 부모님의 재력이 곧 자식이 가질 그릇의 크기를앱에서 작성

ㅇㅇ(122.34) 2021.06.14 16:23:20

조회 118 추천 0 댓글 2

결정짓는다

본인 지금 씨드 2000정도 되는데

진짜 200에서부터 꾸준히 씨드 늘려가며

이정도 만든거거든

친구새끼는 부모님 돈 받아서 1억5천 굴리는중

지금 나이 20대 중반인데

친구는 20대 초반부터 2000씩 굴렸었음

난 그때 막 주식 배운다고 코묻은돈 50만원 넣어서 매매하면서

경제가 어떻고 코스피가 어쩌며 푼돈 50으로 천하를 논했었는데..

그 당시 친구의 씨드를 보고 부모님돈 받아서 투자하는 주제에

존나 거들먹 거리네 시발

이라고 생각했음

그렇게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고 시간이 지나 깨달은게 있다면

부모님의 재력과 지원으로

그 애는 내가 지금 굴리는 자금의 크기를

그때 경험해 봤겠구나...

이 생각 들더라고

주식한지 그리 오래되지 않았어도 하따부터 정리매매까지

주식하면서 해서는 안될짓 많이 해봤고

유증처맞으면서 시간외 하한가에도 갖혀봤고

결국 크게는 못벌더라도 꾸준히 조금씩 벌어나가는게

시장에서 살아남는 길이구나

느끼며

지금 씨드도 벅차다 내 그릇의 크기가 이정도인가

느끼는데

그 친구는 지금 무슨 생각으로 저 큰 금액을 서스럼없이 굴리는지..

나도 지금보다 어렸을때 그 크기를 경험해 봤더라면

좋았겠구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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