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화장품 산업의 특징

- 선진국일수록 소비자들이 화장품에 민감하게 반응. 과거 화장품의 사용시기가 짧으면 3개월 길면 6개월이었으나, 요즘은 그 기간이 짧아지고 있음. 일본의 경우 1개월에 한번씩 화장품을 교체함. 한국의 경우도 그런 추세를 따르고 잇음. 따라서 화장품 산업 전체에서 매출의 증가를 예상해볼 수 있다.

- 또한, 요즘은 사람들의 다양한 수요때문에 화장품 라인업이 다양해지고 있음. 이것은 장점일수도 단점일 수도 있는데, 장점으로는 제품의 다양화가 쉽다는 것이고 단점으로는 비용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이다.

- 화장품 산업 수익성의 가장 기본 근간은 사람의 심리이다. 화장품을 사용하지 않은 사람은 있어도, 한 번 사용한 사람은 화장품 사용을 중단하지 못하며 점점 더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음.(탈코운동같은 것은 별 의미없었음)


- 화장품 산업은 매년 성장하고 있지만 그만큼 경쟁사들의 상승세도 많다. 근 몇년간 새롭게 등장한 화장품 회사는 기존의 10배.


2. 경쟁 시장속에서 클리오의 경쟁력

- 클리오는 5개의 브랜드를 가지고 있으며 모두 젊은 여성을 타겟으로 하고 있다. 요즘 젊은 여성들은 트렌드에 매우 민감하기에 이는 단점이 될 수도 있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 클리오는 5개의 브랜드를 두었다. 각 브랜드마다 각자의 집중이 다르다. 색조화장, 힐링, 진정 등으로 각자의 주요 사업이 있어서 다양한 20대 여성들의 수요를 맞춰가고 있다.

- 한동안 코로나로 인해 저가브랜드 수요가 늘었으나, 경기가 회복됨에 따라 다양한 중고가 브랜드의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현재 클리오의 시장점유율은 약 8%. 매년 1%씩 시장 점유율을 늘려가고 있음. 더 페이스샵이 20%, 이니스프리가 13%정도의 점유율을 보이기에 경쟁력을 점점 더 확보해가고는 있지만, 더 페이스샾의 경우 2년간 점유율이 4% 상승했다는 점은 클리오에게 좋은 소식은 아님.

- 클리오의 매출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은 베이스화장과 눈화장. 립스틱의 경우 매출이 많지는 않음. 이는 코로나로 인한 영향도 있을 것으로 보임. 그렇지만 최근에 여성 커뮤니티에서 클리오 립스틱이 유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음.



3. 클리오의 사업방식

- 100% 완제품 외주형태. 외주를 받는 기업은 5군데이며, 대부분은 코스맥스와 씨엔씨인터네셔널에서 상품을 공급받고 있음.

- 완제품을 떼오기 때문에 화장품 원자재의 가격변동에 민감할 수 있음.

-  아씨 힘들어 그만 쓸래 걍 해외사업도 하고 브랜드관도 만들고 하튼 다른 화장품 가게들이 하는 방식대로 함

- 올해부터 해외 판매량이 늘었는데, 이는 호재이지만 미래에 환율에 따라 타격을 입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음. 반면 내수 매출은 2020년도 상태에서 호전되지 못하였음.

4. 클리오의 재무상태

- 계속해서 순이익을 내고는 있음. 그러나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계속해서 줄어드는 형태. 다만 클리오의 경쟁업체들은 순이익이 마이너스인 곳도 많은 것과 이번 코로나 사태를 감안하면
긍적적으로 전망함.

아 힘들다

암튼 투자할 사람들은 하고 말사람들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