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대만을 집어삼키려고 엄청나게 노력하고 있다.
게다가 점점 더 대만을 고립시키려고 한다.

https://asia.nikkei.com/Politics/International-relations/Japan-calls-for-Taiwan-Strait-stability-in-ASEAN-led-defense-talks
일본, 아세안 주도의 국방 회담에서 대만 해협 안정 촉구

https://asia.nikkei.com/Politics/Macao-follows-Hong-Kong-in-closing-Taiwan-office
홍콩에 이어 마카오가 대만 사무소 폐쇄

https://asia.nikkei.com/Spotlight/The-Big-Story/Line-in-the-sand-Chinese-dredgers-are-stealing-Taiwan-bit-by-bit
중국 준설선이 대만 영토를 점차 위협

https://asia.nikkei.com/Politics/International-relations/Taiwan-reports-largest-incursion-yet-by-Chinese-air-force2
중국 공군의 대만 영공 침투가 최대로 증가


또한 바이든 행정부가 대만 반도체 산업에 대해서 불만이 상당하다.

https://asia.nikkei.com/Business/Tech/Semiconductors/Taiwan-tech-firms-fear-fallout-after-US-raises-supply-chain-alarm
미국의 공급망 경고로 대만 기술 기업들 후폭풍 우려


TSMC는 반도체 생산 기술 향상을 위해서 일본과 손잡았다

https://asia.nikkei.com/Business/Tech/Semiconductors/TSMC-tie-up-puts-spotlight-on-Japan-s-hidden-chip-champions
TSMC와 제휴한 일본의 주요 업체들



중국이 대만을 업청나게 괴롭히고 있는데
외교적으로 고립을 유도하는 것과 대만 영토 자체에 대한 위협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중국이 준설선을 동원해서 대만 인근 바다의 어족자원을 황폐화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으며
통신케이블을 자주 절단함으로써 대만 국민들의 인터넷 사용에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고

해군과 공군을 동원해서 대만 영해와 영공을 자주 침범하면서 군사적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다.

게다가 덤핑 전략과 대만 기업을 타겟으로 대만 주요 산업군을 고사시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


이에 대만 정부는 도저히 중국의 괴롭힘을 감당하기 힘들어서 미국과 일본에 도움을 요청했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대만 TSMC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첨단 반도체 생산 공장을 미국에 짓도록 요구했고
대만 정부는 안보를 미국에 위탁하기로 하면서 TSMC가 첨단 반도체 공장을 미국에 짓기로 하고
얼마 전에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갔다.

일본에 대해서도 도움을 요청해서 일본이 대만을 보호해주는 대신에 반도체 공장을 일본에 짓기로 했다.

일본에 짓는 TSMC 반도체 공장은 백엔드 분야에 특화된 공장이 될 것으로 보이며
기존의 2차원 평면 반도체가 아닌 새로운 3차원 반도체 제작에 필요한 기술을 일본업체로부터 지원받게 된다.


대만은 미국의 보호가 없는 나라는 어떤 꼬라지를 당하는지 요즘 들어 톡톡히 체험하고 있으며
미국의 우방국이 된다는 게 얼마나 대단한 특권인지 몸소 경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