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익산 : 군대 이쪽서 복무했는데 사람들 괜찮음. 군산횟집이랑 빵집 괜찮음.

              새만금쪽은 서해안치곤 바다도 깨끗하고 깔끔하게 정돈된 느낌이라 좋음.

              뭔가 날씨가 이상해서 겨울에 눈이 자주 내리고 늪지가 많아서 그런지 안개가 자주 낌.

전주 : 종종 놀러 갔는데 도시 아담하고 사람들 나빠보이지 않음. 밥이 맛있음.

임실 : 대학 때 사물놀이 동아리해서 임실필봉굿 배우러 갔었음. 여기서부터 사람들 노는게 조금씩 이상해진다.

광주 : 어릴 때부터 아버지 회사 일 때문에 종종 갔는데 아버지 통수치려는 새끼들이 많아서 그런지 인식이 안좋음.

       그 밖에 어릴 때 차 타고 하룻밤 잤는데 나쁜 놈들이 번호판에 대구 적혀있어서 타이어에 압정박아놓았던 일이 생각남.

순천 : 첫 여친이 순천애라서 같이 가보기도 하고 이후에 순천만 생태공원인가 때문에도 가봄. 

       전반적으로 사람들이 나쁘지 않은데 말투 살짝만 경상도 말 들어도 휙 돌아보고 사람들이 다 쳐다보는 좀 묘한 동네?

보성 : 보성차밭 때문에 갔음.

       아 여기서부터 경상도 혐오하는거 제대로 나오더라.

       걍 갔을 때는 내가 말투가 거의 표준어라서 괜찮았는데 부모님 모시고 가니까

       푸대접하는게 눈에 보임.

여수 : 여수EXPO할 때도 가고 그 밖에도 종종 가는 곳.

       여긴 말이 전라도지 거의 전라도가 아닌 작은 관광지 수준.

목포 : 여긴 직접 가본 적은 한번 밖에 없지만 이미지가 매우 안좋은데

       군대 있을 때 목포 놈 1명이 병사들끼리 전남향우회 비스므리한 사조직 만들었던 적이 있음.

       운전병인데 조교생활관 와서 후임 끌고가고 이래서 대판 싸우고 한 기억이 있어서 안좋음.

       그리고 전라도는 통수는 좀 쳐도 앞에서는 생글생글 거리는데 이 새끼들은 통수도 치면서 성질머리도 더러움.

해남 : 땅끝마을 때문에 갔음.

        여긴 거의 관광지화 되어서 그런지 텃세고 나발이고 잘 못 느끼겠음. 

완도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따라서 청해진 옛터 보러 갔었는데 여긴 뭐 평가를 못 내리겠다.

        인적이 드물어서 사람을 거의 못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