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펀드매니저 였는데 그만두고 전업투자자 이다 (피시방 사장도 이 아재한테 주식 물어봄 피시방 사장 3억으로 시작 반토막 나있더라 ㅋ)

2000만원으로 20억 만들어서 아들 딸 직장 안보내고 주식 가르키고 있다고 하더니 

(그때 한창 정치테마주 존나 오르던 시절) 윤석열 관련주 하나 찾아서 사놓으면 그냥 날라간다

내가 아는 식당 아주머니도 코로나로 가계 폐업하고 2억으로 내가 준 픽 몰빵해서 크게 먹었다 

주식에서 제일 빅 이벤트가 선거날이니까 이때 해먹지 언제 해먹냐 코로나로 지수 쳐박고 지금까지 숨도 안쉬고 올라서 이런 기회가 없다

이러고 썰 풀더라 그리고 나한테도 주식 해보라고 권유 했는데

300만원으로 3천만원 만드는게 힘들지 3천만원으로 1억 만드는건 일도 아니다 이러더라 어떻게 하냐고 물어봤더니 일단 내가 알려준 픽을 미수 신용까지 끌어서

매수해라 이러더라  그리고 3천만원으로 상한가 3번 먹으면 된다 이러길래

시발 말이 쉽지 그게 되나.. 이러고 생각했는데 자기가 1억이면 하루에 1%만 먹어도 밥벌이 하잖아?

하루에 1%먹기가 힘들어? 난 요즘 사람들 하루종일 주식차트 보는거 이해가 안돼 난 내가 매수한 종목 팔아버리면 차트 꺼버리고 바둑 두러 가는데

뭐하러 하루종일 차트 보고 있나 거기서 돈 떨어지는 것도 아닌데 이러고 비하 하더라 

내가 보기엔 이새끼 하락장 오면 숨도 못쉴 영감탱이다 라고 판단해서 그냥 무시했다 

상승장때 나오는 말이 있지 (전업 할까요? , 돈벌기 너무 쉽네 , 적금 왜 하냐 병신들아 ㅋ)

이거랑 비슷한 맥락아니냐 

3줄요약 1. 자기가 준 픽은 미수 신용까지 끌어서 사라 내가 보장한다 (잃으면 돈 주냐니까 그건 말 안하더라)

          2. 하루에 1%먹는건 매우 쉽다

          3. 내가 과거 세력질도 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