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를 하다보면 특히 단타, 스캘핑을 하다보면

어느순간 매매가 잘되다가

말리는 경우가있음.

(이제부턴 편하게 말 적어야 잘 나올것같다. 존댓말 신경쓰다가 괜히 내용 놓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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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당일 첫 매매의 스타트를 어떻게 하느냐가 제일 중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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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첫매매부터 뇌동매매를 하게된다면 그 하루 전체의 매매를 망칠수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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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주식이든 해외 주식이든 데이트레이딩인 경우 특히 중요한 점은

'심리' 라고 생각한다. 데이트레이딩의 경우는 말그대로 데일리

하루에 모든 매매를 끝내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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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나잇의 경우도 있지만 보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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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일 매수 당일 매도의 원칙을 기본으로 하지 이건 다 아는 사실일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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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나의 경험담이다. 국장이든 미장이든 거래를 시작하기전

전 날 거래량이 괜찮았던, 꽤 입에 오르락 내리락했던 섹터이던, 큰 상승이었던.

몇가지의 조건을 바탕으로 여러 종목을 추려 적게는

5개 많게는 15개의 종목을 추린후 거래를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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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는 설명이 힘들어 그림을 그려보았는데

( 윈도우 그림판에 마우스로 그리느라 많이 허접한점 미안하다;;__)

( 다시 봐도 진짜 허접한점 미안하다, 다음번엔 진짜 차트를 가지고올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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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이건 나의 경험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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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전자라는 회사가 거래량이 좋고 우상향이라서 단기로 접근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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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정도의 매매는 성공하여 기분이 좋아 살짝 들뜬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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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바이구간 당일 신고가를 뚫어주고

뚜다문 할것같은 기대감에 ZIGMINI!! 를 외치며 들어가본다 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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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과는 다르게 흐른다 아래로 이때부턴 앞에 두번의 매매 수익금마져 까먹게되면서 식은 땀이 흐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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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관종에 올려놓았던 B홀딩스... 별 거래량이 없어서

관심도 안줬던 종목이 갑자기 거래량이 붙으면서

뚜다문을 준비하는

로켓트의 모양새가 보인다 눈이간다...손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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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가 심리에 말린거다. (심리의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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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려있다가 에이..c하고 어떻하지 어떻하지 하면서 관심종목을 뒤지다가

거래량이 붙은 B종목에 눈이 가는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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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를 손절치고 뚜다문 갈것같은 B에

잽싸게 올라타서 A손절금까지 같이 복구하면서 상상의 나라를 펼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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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이때부터는 원칙이며 비중조절이며 없다, 눈은 이미 돌아갔고

심리는 시장에 흐름에 따라 일희일비하게 되어있다

시장의 꼭두각시가 된거다 (원칙은 개나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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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B를 매수 (뇌동매매의 시작)

ZIGMINI와 함께 매수하자마자 보이는대로다 고점을 거의

신들린것처럼 잘 잡게됨. 이렇게 되면 이제 조급함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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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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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림 > 다른곳에 눈이감 > 심리흔들림 > 뇌동매매시작 > 매수 > 손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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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이클을 한 5번만 반복하면 계좌는 녹아있을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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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X신같은 짓을 멈추게 하는 방법은 다음 글에서 알려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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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런짓을 많이 했기때문에 잘 알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