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 경제방송 : 유튜버급 아니라 방송국, 증권사 같은 레거시 포지션이 있는 유튜브 방송

세상에는 못생긴 애널리스트와 잘생긴 애널리스트가 있는데

못생긴 애널리스트들은 사회성이 떨어지고 말 한 마디를 해도 사회적 규범에 어긋나게 모나게 말하고

사사로운 감정을 처리 못 해서 말할 때 옹졸하게 종목이나 사람에게 그대로 투영시켜서 

못생긴 얼굴이 더못생겨 보이게 만드는 스파이럴 추락의 꼴을 보이게 됨

반면 잘생긴 애널리스트 들은 말을 모나지 않고 예의바르게 하려고 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방식으로

발화를 하려고 애쓰면서, 사회적 기술이 점점 더 미끈하게 갈고닦여감.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추악하게

그대로 노출시키는 따위의 미숙함은 이미 오래 전에 졸업하고, 같은 두뇌급이라도 더 신뢰를 주고

더 전달이 잘 되는 방식을 더 잘 터득해서 더 객관적으로 보일 수 있게 되어 저 사람은 앞날이

더 유망하다 라는 인상을 주게 됨.

그래서 못생긴 애널은 갈수록 더 시기질투 강한 오타쿠같이 되고, 잘생긴 애널은 사회 저명인사로 거듭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