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가창에선 매도세가 강하다고 주가가 떨어지는게 아니다.


시장원리로보면 파는애가 많고 사는애가 적으면
가격이 떨어져야하잖아?


근데 주식은 좀 달라.
일단 급등주의 경우 매도하려는 물량자체가 "허위"인 경우가
매~~~~~~~우 많아.


세력이 막 5만주 6만주 많게는 몇십만주를
가격대마다 칸칸이 세워놓고
마치 매도하려는 새끼들만 존나 많고
사려는 새끼들은 개미똥꾸녕만큼있다고 생각하게 만드는거지.


그럼 우리 개미찡구들이 "오메 씨발 이거 좆되겠네" 싶어서
싼가격에서 주식을 존나 팔거아녀????


그럼 세력은 지들이 매도하려던 물량은
쏘~옥 취소해버리고
니들이 싸게 팔려고 내놓은 물량을
후루룩 쓸어담아가는거지.


단순히 생각해서 매수세가 강한걸 보고
"와 이주식은 사려는 사람이 존나 많네?"
"개오를건가봐 씨발 심봤다"
이러고 입주했다가는 호구새끼처럼 콱! 물리기 좋다는거야.
꼭 주의하길 바랄게.








2. 단주거래


단주거래란게 뭐냐면
다들 호가창을 보다보면
매수 1
매도 1
매수 1
매도 1
매수 1
이런 형태가 나오는걸 봤을거야.


이런식으로 한 주씩 거래하는걸보고
"단주거래"라고 하는데 이딴 짓을 도대체 왜 하는걸까?


이건 세력들이 주식을 "살아있는 상태"로
보이게 만드려고 그러는거야.
"이리오렴~~~ 개미호구싸바세뀌야~~~" 하면서
좆같은 꼬랑지를 팔랑팔랑 흔들고 있는거지.


퍼센테이지(상승하락율)을 위아래로 빠르게 올렸다내렸다하면서
마치 굉장히 핫한 종목인 양 보이게 만드는거야.


중요한건 이 단주거래가 발생하면
높은 확률로 주가가 하락한다는거야.


꼬랑지를 흔들어서 개미들을 꼬셨으니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겠지? ㅋㅋ



요즘은 근데 또 상승하기도하더라구?
세력들도 점점 예전의 공식에서 탈피하려하기도하구
워낙 또라방스같은 애들이라
결국에는 확률이라고 생각해.

그래도 하락할 확률이 더 높으니 주의하길 바랄게!-!







3. 전 고점은 꼭 확인하자


만약 주갤똥구멍이라는 회사가 3달전에 5만원을 찍고
그 후에 지속적으로 하락했다고 해보자.

그러다가 3달만에 4만 8000원까지 급등하고 있다고 해볼게.


그럼 이 주식은 당장은 고점을 뚫고
미친듯이 오르기는 매우 힘들다고 보면 돼.


왜냐면 전 고점인 5만원에 콱! 물린 호구새끼들이
본전이라도 찾을라고
물량을 미친놈처럼 던지기 때문에

세력 입장에서도
최고점에 물린 멍청한 개미들 물량을
다 받아내서 탈출시켜주고 싶진 않거든.


물론 고점을 뚫은 경우도 분명 존재하지.
하지만 이것도 확률의 문제야.


계속 우상향하는게 아니라
전 고점이 존재하고
심지어 급등하는 시점에 주가가 예전 고점에 근접하는 경우

너희들이 상상하는
미친듯한 상승은 어렵다고 보면 돼.







4. 분봉 차트는 꼭 보자.


세상에 단타를 하면서
분봉차트도 안보고하는 새끼들이 있더라구.

물론 뭐 자기가 들어가는 종목마다 족족 오르는
하늘에서 내린 황금손을 가졌다면 안봐도 돼.


근데 그게 아니라면 분봉차트는 꼭 보자.

왜냐면 몇일동안 상승세를 이어가다 급등하는 경우
3분의 1정도가 어느정도 패턴이있어.


꼭 패턴이 발견되지 않더라도
오늘 하루의 분봉차트와
이틀 삼일전의 분봉차트를 비교해가며
이 주포새끼가 올리다가 한번 내리꽂고 올리는 스타일인지
아님 쫌 올리고 보합으로 가져가다 또 올리고 이런 스타일인지
읽어내는게 중요해.



물론 여기쯤 읽다보면
"씨발 주식은 운이다. 이런거 쓸모 없다"
이러는 새끼가 있을텐데

주식은 결국 확률이야.
승률을 올리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공부는 해야 한다고 생각해.
최악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주갤러들 모두 월요일날 보유종목 갭상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