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주가가 지나치게 잘나간다고 생각함. 메이저 기업들 실적 좋은건 알지만

아무리 상황이 좋아도 올라가는 주가 흐름이 조정도 안거치면서 막간단 밀이야.

한국이 미국도 아니고 너무 직선이라 열라 불안해.

애널들 이야기 종합하면 8월 잭슨홀 미팅때 테이퍼링 언급 나오고 연말부터 실제 테이퍼링 시작할거라고 하니

나는 이때 크게 떨어질 것 같어.

요즘 테이퍼링 안 무서워하는데 그 이유가 테이퍼링 이야기가 너무 많이 나왔고

과거 테이퍼링때도 실물 경기만 좋으면 잠깐 출렁이고 계속 올라갔다는데

지금 실물경기가 좋다는거지.

그런데도 내가 폭락을 예측하는 이유는 딱 하나. 주가가 너무 높음.

3천정도면 모르겠는데 어느새 3300, 것두 큰 조정도 없고 너무 쎄지 않냐?

실물경기는 좋아지는 것 이상으로 주가가 너무 세서

8월 테이퍼링 언급나오면 일정기간 내릴 것 같음. 특히 신흥국들이 타격 받을 거 같음.

그렇게 생각하는 다른 이유로는

한국 기업들 실적 고점도 3-4분기 일거야. 그뒤라고 막 떨어지는건 아니겠지만

상승폭이 하락하니까 모멘텀이 떨어지는거지(업종마다 다름).

실적 고점과 테이퍼링이 맞물리면 대폭락을 부를수도 있어.

나는 7월 20일 지나면 실적 발표 시즌인데 이때 싹 정리할 예정이다.

물론 아닐수도 있어. 너무 테이퍼링 타령만 해서 시장이 적응을 한 상태고 실물경기 반등도 세서 한 5% 꺼지고

그냥 갈수도 있지. 이 정도 내리면 저점 잡기 힘들어서 정리한게 독이 되고 오히려 손해볼수도 있음.

그래도 이미 수익 많이 났으니까 7월말에 다 정리하고 잭슨홀 미팅 보려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