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mydrivers.com/1/765/765709.htm
2021-06-25

스마트폰과 피처폰을 포함한 모든 휴대폰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반도체인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베이스밴드 프로세서는 휴대폰이 기지국을 통해서 멀리 떨어져 있는 다른 휴대폰과 통신이 가능하도록 하는 중요한 부품이다.

기술 제품에 대한 글로벌 시장 조사 기관인 스트래티지 애널리틱스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시장 규모는 27% 성장해 74억 달러를 달성했다.
미국 업체 퀄컴이 전체 시장의 53%를 차지했으며 대만 업체 미디어텍은 25%, 한국 업체 삼성 LSI는 10%를 차지했다.

5대 공급 업체로는 미국 인텔과 중국 유니Soc도 들어갔다.

5G 통신용 베이스밴드 프로세서 시장만 보면 퀄컴이 70%를 차지했다.

미디어텍은 디멘시티 브랜드의 5G 통신용 칩이 가성비가 뛰어나서 채택이 늘어남에 따라 퀄컴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미디어텍의 베이스밴드 칩 매출은 5G 및 4G 통신 칩 점유율 증가에 힘입어 2021년 1분기에 전년 대비 16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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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퀄컴은 그야말로 넘사벽이니 논외로 치고 그다음이 문제인데

베이스밴드 칩 분야에서 줄곧 미디어텍에 앞서있던 삼성이 이토록 밀려날 줄은 상상도 못 했다.

도대체 삼성에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