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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보도. 쿠팡 상황 요약

팡객(198.7) 2021.06.26 15:23:05
조회 207 추천 1 댓글 0

https://asia.nikkei.com/Business/Retail/South-Korea-s-Coupang-faces-consumer-wrath-over-warehouse-fire
2021-06-25
Steven Borowiec[스티븐 보로​윅]

Coupang's customers, which it estimates to number about 15 million, are drawn to features like its Rocket Delivery service, which promises same-day or overnight arrival. Demand for its services ballooned as more people shopped from home during the COVID-19 pandemic. The company, which raised $4.6 billion from its U.S. listing in March, is planning four new logistics centers that it says will create 9,500 jobs and is eyeing overseas markets such as Japan.
약 1,500만 명으로 추산되는 쿠팡 고객들은 당일 배송을 약속하는 로켓배송 같은 편리한 서비스들을 애용하고 있다. 코로나 대유행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쇼핑하면서 서비스 수요가 급증했다. 지난 3월 미국 증시 상장으로 46억 달러를 모은 이 회사는 4개의 새로운 물류센터 신설로 9,500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며 일본 등 해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But the fire and perceptions of poor working conditions at Coupang's distribution centers have drawn attention to the darker side of its success.
그러나 쿠팡 물류센터의 열악한 근무환경과 화재 같은 어두운 면이 부각되고 있다.

The massive blaze that started on June 17 broke out at a six-level structure with a total floor area of more than 127,000 sq. meters in Icheon, a satellite city south of Seoul. It took emergency response workers several days to extinguish the fire.
서울 남쪽의 위성도시 이천에 위치한 12만 7000제곱미터가 넘는 6층 건물에서 6월 17일에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를 진압하는데 며칠이 걸렸다.

Just this month, delivery drivers went on strike demanding better conditions. A tentative deal was reached, whereby the company agreed to hire workers to sort packages in September and to cap drivers' hours at 60 a week.
바로 이번 달에 택배기사들이 더 나은 조건을 요구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9월에 화물 분류 작업자를 더 고용하고 택배기사들의 노동 시간을 일주일에 60시간으로 단축하기로 하면서 합의를 봤다.

It also said it had hired hundreds of safety experts and invested more than 250 billion won in workplace safety.
쿠팡은 또한 수백 명의 안전 전문가를 고용하고 2,500억 원 이상을 작업장 안전에 투자해왔다고 밝혔다.

While frustration with the company is real, it is unclear how damaging the recent run of bad publicity will prove to Coupang's bottom line.
실제 쿠팡에 대한 우려가 일고 있지만 최근의 불미스런 사건들이 쿠팡의 손익에 얼마나 영향을 줄지는 불문명하다.

The fire and attendant bad press have had no discernible impact on Coupang's standing in the eyes of investors, its shares were trading at $38.17 on the New York Stock Exchange on Thursday, slightly down from the day before the blaze.
이번 화재와 이로 인한 언론의 비판은 쿠팡의 투자자들에게 눈에 띄는 뚜렷한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며 목요일 뉴욕증시에서 주식은 화재 전날보다 약간 하락한 38.17달러에 거래되었다.

The movement against Coupang will last for a while, but won't go on forever.
쿠팡 반대 운동은 당분간 지속될 테지만 영원히 지속되지는 않을 것이다.

They are likely to lose a lot of customers at this moment, but in e-commerce customers are very sensitive to price, so if Coupang can offer cheaper service, some of those customers will eventually come back.
현재로선 고객를 제법 잃을 가능성이 있어 보이지만 전자상거래 분야는 고객이 가격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쿠팡이 더 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면 결국 고객들이 다시 쿠팡을 이용하게 될 것이다.

Im said, while longer term, they need to improve working conditions at warehouses, such as lessening the burden on workers through automation.
임은 장기적으로 자동화를 통해 근로자 부담을 줄이는 등 물류센터 근무환경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But if they do that, their costs will go up and they'd have to raise their prices," he said. "This is a common dilemma of all companies in this brutally competitive industry."
하지만 그렇게 하면 비용이 오르고 서비스 가격을 올려야 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잔인하리만치 치열하게 경쟁해야 하는 전자상거래 산업 분야의 모든 회사들이 겪는 딜레마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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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서비스 가격을 올려서 문을 닫든가
아니면 지금처럼 욕먹고 이대로 가던가 선택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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