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뭐 그냥 아바타 만들어서 조작하고 옷입히기하면서 ㅈ목질하는거 아니냐고? 별다른 새로울 것 없는 반짝하고 사라질 테마아니냐고?

한번 들어봐바

미국 10대 애들은 유튜브보다 로블록스를 더 많이 다운로드했고 사용량은 유튜브의 2.5배래.

메타버스는 현재 게임말고는 상용화가 안된건 사실이야. 근데 우리가 주목해야할건 이 알파세대들이지. 어려서부터 메타버스에 익숙하고 그 안에서 소통하고 창의성을 드러내던 애들이 20대가 되고 30대가 되어 사회의 주요 구성원으로서 소비의 중심이 된다고 하면 그 때 세상은 어떻게 변해있을까?

미국은 한 발 앞서서 그 세상을 보고있는거야.

미국이 메타버스 시장을 4년 후 300조원 규모로 예측했지.

마이크로스프트,애플,구글,페이스북은 최근 메타버스 시장에 뛰어들어서 하드웨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그중에서도 페이스북은 전체 인력의 5분의 1을 VR/AR관련 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고 최근에는 VR기반 SNS인 Horizon을 내놓았음.

미국뿐만아니라 전세계로 봐도 이 기업들은 뛰어난 기술과 점유율로 유행을 선도하는 기업들이지.

메타버스 관련 기술들이 수년 내에 상용화된다면 메타버스로 어떤 것들이 가능해질까

VR, AR로 하는 멀티게임은 너무 뻔하니까 제외하고 그냥 내 머리에서 나온 것만 말하면

우리가 보는 뉴스, 음악프로, 예능프로 등에 나오는 인물들이 가상세계에서 활동하고 반대로 가상세계에서 유명해진 인플루언서가 실제 TV에 나와서 활동할 수도 있고.(엔터)

요새 주목받고 있는 삼성이 만든 아바타 '샘'의 전세계적인 인기를 보면 기업들을 대표하는 아바타들이 가상세계 내에서 브랜드이미지를 두고 새로운 경쟁을 시작할 수도 있다고 봐.(광고)

일상적인 부분에서는

이제 코로나 시대가 끝나도 선택적 재택근무를 하며 가상세계의 내 아바타로 회의 진행이나 PPT 발표를 할 수도 있고,

가상세계에서 실제 경기장과 연동하여 온라인 팬들과 오프라인 팬들이 함께 스포츠경기를 볼 수도 있고,

해외에서 펼쳐지는 아이돌 콘서트를 가상세계의 아바타로 접속해서 아이돌과 팬들이 상호작용 할수도 있고,

가상세계의 마트나 백화점에 가서 현실과 똑같은 물건을 보고 주문할 수도 있을듯.

등등 사회 전 분야에 적용이 가능할거라고 봐. 실생활에도 무궁무진하게 쓰일거고.

그래서 요즘 네이버, 카카오, 통신3사뿐만아니라 정부차원에서도 메타버스 사업을 육성하려고 노력중이지.

오늘 이재명이 청년참여기구발대식에서 메타버스에서 연설해서 화제가 됐었지. 대선관련주로도 묶일수 있어서 단기적으로도 괜찮은 테마인듯.

코로나덕분에 시대가 더 빠르게 변하고 있어.
현대차가 2028년에 날아다니는 차 상용화 목표로 최근에 미국 드론기업 M&A 한거알지? 2025년까지 기술개발 마치고 테스트 들어간다고 하더라. 메타버스도 2024년이면 온다.
응 먼 미래~ 응 상용화 안돼~
외치다가 놓쳐버리지 말자.

여튼 멀리보면 지금 메타버스 관련주들 테마성으로 안끝날 것 같단 얘기임.

그 중에서도 억지로 메타버스로 묶은 주식들말고 정말 비전있는 메타버스 관련주 찾아서 묻어두면 좋을듯.
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