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민감주는 경제가 좋을거라고 예상되면 실적이 향상되어 상승이 기대되는 종목. 경기예상에 민감하다 하여 경기민감주

경제가 호황이면 집을 많이 지을테니 철강이 필요할것이고 건설주도 오를것이고 차도 많이 팔릴것이고 반도체도 많이 소비될것이고...사실상 우리나라는 대부분 수출업종이라 거의 전부 경기민감주라고 보면 됨. 

다만, 경기민감주의 상대용어가 경기방어주. 경기방어주는 경제가 호황이건 불황이건 소비할 수 밖에 없는 필수재종목을 경기방어주라고 함. 3사통신사 종목. 불황이라고 휴대폰 안쓸 수는 없으니까. 통신 정유 생활필수품 종목들을 경기방어주라고 함

그럼 기술주는 뭐고 성장주는 모냐? 

기술주나 성장주가 비슷한 의미로 보면 되고 이는 현재 실적은 좆같지만 앞으로 고성장이 기대되는, 즉 PER가 존나 높아도 인정되는 기업

현재로선 배터리종목이 대표적인 성장주가 되겠고 

성장주의 상대어로 가치주가 있음

가치주는 위에 언급한 경기방어주와 비슷한 의미로 상대인데 PER가 성장주에 비해 낮게 형성된 실제로 꾸준한 실적을 내는 기업을 말함

얼마전 FED가 인플레이션을 언급하느냐 마느냐 우왕좌왕하면서 인플레다, 10년물 국채금리 캐상승 하면서 지랄떨면서 월가가 가장 많이 팔아치웠던 종목이 성장주다. 

성장주는 실적이 없고 미래에 대한 희망만으로 형성된 주가이기때문에 거품이 꺼질때 가장 일빳따로 두들겨맞는다고 보면 된다. 

그럼 인플레가 우려될때는 경기민감주 특히 물가가 오르면서 가격이 올라 실적이 좋게 될 기업들이 좋겠지. 그래서 철강주나 원자재주가 많이 올랐던거고. 

이제 이해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