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정권 교체 타령으로 촛불들고 난리법썩 떨어서

이지경까지 이른거 아냐?

이놈이나 저놈이나 여기나 저기나 아싸리 판인거 다 나왔잖아

자유와 공정을 가치로 둔다는데 너무 거창한 소리만 하네

인플레이션 시대에 집값과 물가를 어떻게 잡나

올라간 집값이 문제가 아니라 그 능력을 갖출 방법이 없잖아

돈으로 의사되고, 판검사되고, 사장되는 세상

수능과 사시 제도만 원래대로 안건들였어도

적어도 그 사다리는 복구 되잖아

뭔가 실천적이고 간단하고 명료한 비전을 좀 보여주길

박근혜 질문은 뻔한 예상 질문이였는데

늙은여자로 합당성을 부여한 건 너무 큰 실수임

차라리 이재용까지 끌어들여서 자신의 역할은

주홍글씨를 새기는 것이 아닌 같은 죄를 반복시키지 않는 것이다

당사자가 죄를 뉘우치고 국민의 용서가 있다면 용인이 아닌

허락을 해줄 수도 있는 부분이다는 식으로 말을해야지

그 자주 말하는 국민이라는 단어도

검찰총장의 모습처럼 좌중을 아울이는 고개 회전으로

바디랭기지는 영 딴판의 주법으로 연주한 꼴로 악효과남~

카메라를 통해 온 국민이 보고 있는데 기자의 질문은

트리거라 생각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대답을 해야지

아다르고 어다른 법, 정치인으로서는 너무 미숙해보였음

최측근들이 빨리 간결한 조언을 통해 고치지 않으면

제2의 안철수가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