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igitimes.com/news/a20210629VL203.html
2021-06-29

중국업체들이 무서운 가격경쟁력과 기술력 향상으로 한국 부품 업체들을 위협하고 있다.
삼성은 다른 스마트폰 업체와 달리 자체 공장에서 제품 생산을 고집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서 비용 압박이 장난 아니다.
생산 비용을 줄이고 신흥 시장에서 판매량을 올리기 위해서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의 3분의 2는 베트남으로 나머지는 인도에서 생산하기로 했다.

삼성은 최대 스마트폰 생산 업체임에도 불구하고 5G폰에서 치열한 경쟁에 처했다.
애플은 2021년 1분기에 세계 5G폰 시장에서 가장 큰 점유율인 30%를 확보했으며
중국의 샤오미, 오포, 비보 그리고 한국의 삼성이 2위에서 5위 순서를 차지했으며 각사의 시장 점유율은 16%에서 12% 사이였다.

LG는 중국업체와의 글로벌 경쟁에서 패해서 사업을 접기로 했다.
삼성의 15개 주요 부품 공급업체 중 5개만이 2021년 1분기에 성장을 유지할 수 있었고 나머지는 모두 사업을 접어야 하는 상태까지 갔다.
중국업체들과의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면서 납품 기회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중국업체들은 각종 보조금을 무기로 한국 업체를 위협해왔으며 기술개발에 성공함으로써 가성비에서 탁월한 장점을 보이기 시작했다.

심지어 일부 품목은 한국산 보다 무려 5배나 싼 가격에 납품이 가능할 정도로 가격경쟁력이 압도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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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업체들은 이제 도저히 가격 측면에서는 중국에 경쟁이 안 되는데
한국 정부는 어떤 대책이 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