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다른 플랫폼 사업은 승자가 결정이 나고 싸움이 종식된 시점이라

올라도 너무 올랐음. 현재 제일 아직 싸움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려는 판이 게임임.

이러면 아마 이미 게임 플랫폼 싸움은 한참 전에 시작되었고,

주가에 선반영된 상태고, 플랫폼 산업을 장악하고 있는 스팀 같은 곳은 비상장이요,

마소 같은 곳은 그것만 보고 들어가는게 아니라서 투자를 어떻게 하란 말이냐? 

이럴 수가 있음.

그래서 난 해외 게임주 중에 양질의 게임을 만드는 개발/유통사 위주로 투자함.

마치 초반부터 지금까지 애들이 오리지널 컨텐츠니 자기들 기간 독점이니 뭐니 하면서 경쟁하는거처럼

게임판에서도 현재 조금씩 일어나는게 이 양질의 컨텐츠를 두고 싸움나는 판임.

난 그래서 선택한게 Take 2 Interactive 라든지 세가사미홀딩스 2곳임.

어디가 승자일지는 모르겠지만 넷플릭스처럼 조만간 클라우드게이밍 서비스가 대세가 될거임.

그럼 계속해서 자기들 클라우드게이밍 서비스에 월정액 끊게 양질의 게임을 제공해줘야하는데 

현재 가장 승리자로 유명해보이는 마소 같은데만봐도 모장, 옵시디언, 이드, 베네스다, 탱고 등등의 쟁쟁한 스튜디오를

가조기 있지만 아무래도 액션어드벤처나 FPS, RPG쪽에 치우친 경향이 강함. 그렇다면 결국 소비자는

스포츠, 시뮬레이션, 어드벤처, 격투, JRPG, 퍼즐 이런 장르가 필요할 수 밖에 없다고 봄.

그런 양질의 작품으로 여길 채워줄 수 있는 곳이 난 저 2개라고 봤음.

Take 2 Interactive는 산하에 2K랑 락스타만 봐도 NBA, WWE, PGA 시리즈 같은 스포츠 / 문명, 엑스컴,GTA, 레데리 같은 전략 및 오픈월드 시뮬레이션 / 

 시스템쇼크, 바이오쇼크로 통하는 FPS 같은 검증된 게임을 계속 내기 때문에 컨텐츠 제공 기업으로써는 말할 수 없이 뛰어나다고 생각했다.

세가사미홀딩스는 세가랑 사미가 합쳐져서 카지노 및 빠징고 포지션을 좀 가져가긴 하지만 애네 산하도 꽤 괜찮은 게임이 많지.

오픈월드 시뮬이라 볼 수 있는 용과 같이 시리즈 / 여신전생 시리즈로 시작해서 대박난 페르소나 시리즈 / 3대 악마의 게임인 풋볼 매니저 / 

전략게임 매니아들이 아주 많이 하는 토탈워 시리즈 / 요새 다시 조금씩 떠오르는 뿌요뿌요 관련 시리즈 등이 있는걸 생각하면 좋다고 봤음.

결정적인게 과거에는 일본겜 회사에 투자할 때 서양게임사에 비해 기술력이 현격히 떨어지는거 같아 이에 대한 의문이 좀 들었는데 

한 2015-2016년부터 자기들만의 게임성을 회복해서 찾아가는 기분이더라. 

솔직히 EA가 이 부족한 측면을 잘 잡아줄거 같아 이것도 사고 싶었는데 2020년에 한국주식 주워담는다고 정신없어서

2020년 말쯤되어서 이게 보이기 시작하니 EA는 못 주워담아서 저거 2개만 담아둠.

한국쪽 게임회사 중에는 이런 특성을 가진 대표적인게 이번에 상장되는 크래프톤이랑 이브 온라인까지 자회사로 두고 기술력 인정받는 펄어비스라고

보는데 여긴 둘다 양심 출타한 가격이라서 3순위로 내가 지금 괜찮다고 찜해놓은 곳 있어서 여기 싸지면 적극 매수해볼 생각임. DDR5램, 6G가 

상용화 되는 시점부터는 클라우드 게이밍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거라고 보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