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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근로자 인건비 삭감에 나섬

리듀싱(198.7) 2021.06.30 21:21:28
조회 96 추천 0 댓글 1

출처
https://asia.nikkei.com/Economy/Shenzhen-tamps-down-wages-with-eye-on-China-s-manufacturing-exodus
2021-06-30

The Chinese city of Shenzhen will overhaul its rules on worker pay for the first time in 17 years, looking to curb surging labor costs and stem the exodus of companies to cheaper markets in Southeast Asia and elsewhere.
중국 선전시는 치솟는 인건비를 억제하고 동남아 등지의 더 값싼 지역으로 기업들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17년 만에 근로자 임금 규정을 전면 개편한다.

A bustling technology hub, Shenzhen's plan boils down to three main components -- reducing overtime pay for irregular workers, tightening bonus rules and extending deadlines for paying employees.
선전의 방침은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초과 근무 수당 삭감, 보너스 지급 규정 강화, 급여 지급 기한 연장이다.

Employment in China still has yet to recover to pre-pandemic levels, and Shenzhen hopes cutting wages could encourage hiring.
중국의 고용은 여전히 코로나 대유행 이전 수준으로 회복되지 않았고, 선전은 급여 삭감을 통해서 고용이 늘어나기를 희망하고 있다.

The Shenzhen proposal will allow companies to set their own guidelines on bonus payments, and potentially not pay workers who were only there short-term.
선전시는 기업들이 보너스 지급에 대해서 자체 지침을 정할 수 있도록 하며, 더 나아가 단기 근무 근로자에게는 지급하지 않아도 되도록 할 것이다.

The city plan would allow the deadline for companies to pay their workers to be extended to the 30th of the following month from the current 22nd, though some local lawmakers are pushing for a shorter extension
선전시는 회사가 근로자에게 인건비를 지급하는 날짜를 현재의 22일에서 다음 달 30일까지로 늦출 수 있도록 지급 기한을 연장할 방침이다.

New industrial and economic policy is often tested in the city before being adopted nationwide, and new pay rules there could eventually lead to an overhaul of China's national labor laws.
새로운 경제 및 산업 정책이 전국적으로 적용하기 전에 특정 도시지역에서 시범 실시가 흔하며, 새로운 임금 규정은 결국 중국의 국가 노동법 개편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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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기업들이 어렵다고 근로자 월급을 깎는 다고 한다.
한국의 내년 최저임금이 1만 원을 훨씬 웃돌 것으로 보이는데
만약 최저임금이 1만 원을 능가하면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이 갈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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