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인수에 나선 업체

 에디슨모터스는 전기버스 만드는 회산데 유일하게 쌍용차인수할 수 있는 여력이 된다. 다른 회사들은 내년 수익 4950조를 외치는 사이비 기업이니 아마 에디슨모터스 단독입찰로 갈 가능성이 높다 ( HAAB 같은 애들은 간만 보고 튐). 근데 자꾸 쌍용차로 전기차 만든다는데 전기차 그렇게 쉽게 만들었으면 현대차 지금 죽쑤고 있지 않음. 비엠 벤츠 전부 전기차 이제 막 모델 나오기 시작했는데 상폐 직전인 회사에서 ㅆㅅㅌㅊ의 전기차가 나온다는게 이해가 됨? 테슬라가 그지같이 만들어도 다 사주는데는 이유가 있다. 에디슨모터스가 인수한다고 해도 쌍용차 부채 갚고 하다가 같이 수렁에 빠질 수 있다.

2. 7000억에 부채, 그리고 경쟁력의 부재

일단 갚아야할 채권만 몇 천억임. 산은이랑 이것저것 다 도와도 머기업이 인수하지 않는 이상 상식적으로 감당 불가. 그리고 쌍용차가 유일하게 진출한 해외 시장이 영국인데 왜 그딴 선택을 했는지 모르겠다. 지구 반대편에 핸들도 반대로 있는 ㄴ라에 왜 파는거임ㄹㅇ . 그리고 타 기업에서 비교우위를 가지는 특별한 기술력도 없음. 그냥 한국에서 옛날 상특 감성으로 차 파는 중이라고 보면 됨.

3. 경영진들의 꼰대력

알다시피 몇년전에 티볼리로 나락가던 쌍용차가 귀신같이 부활했었음. 근데 그게 7년 쯤 된거 같은데(뇌피셜) 아직 신모델이 안나오고 very new 티볼리 ㅇㅈㄹ함. 또한 새로 출시된 코란도가 예전에 나왔던 티볼리 디자인을 배껴서 나옴. 애초에 말이 안되는 경영 방식이라고 생각함. 또한 제무재표에서도 나오다 시피 리스크 관리능력이 심각하게 떨어짐. 노동자들은 일자리를 위해 열심히 일하겠지만 과연 임원들은 진심으로 회사 살릴 생각이 있는건지 모르겠음. 인수한다고 해도 다시 부활할 수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음. 

그러므로 쌍용차 거래정지 풀려도 다시 사지 말고 이미 물린 갤럼들은 그냥 관심종목에서 지우셈 ㅅㅅ 근데 거래정지 풀리기는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