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의 붉은 사막이 무조건 성공한다는게 선반영된 수준의 가격임.

펄어비스측에서도 AAA 게임이라고 내놓은건데

AAA게임이 의외로 성공을 못 하는 케이스가 상당히 많다.

가령 2020년을 기준 AAA게임으로 취급되는 애들의 흥행을 보면...

1.둠 이터널 - 흥행 성공

2.동물의 숲 - 흥행 성공

3.핲라 : 알릭스 - 흥행 성공

4.고스트 오브 쓰시마 - 흥행성공

5.파판7 리멕 파트1 - 흥행 성공

6.콜 오브 듀트 워존 - 흥행 성공

7.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 흥행 성공

8.라오어2 - 초창기 대박치다가 2주차부터 부진하면서 흥행 중박에 사실상 시리즈 악평으로 사형선고

9.마블 : 배너로드 - 흥행 중박(AAA게임치곤 실패)

10.사펑 - 흥행성공한줄 알았으나 사태로 인해서 사실상 흥행실패하고 퇴출된거나 다름없는 상태

11. 인왕2 - 흥행 중박

12.아이언 하베스트 - 흥행 실패

13. 바하3 리멕 - 흥행 실패

14. 마블어벤저스 - 흥핼 실패

15. 갓폴 - 흥행 실패

16. 왓치독스 리전 - 흥행 실패

더 있겠지만 생각보다 AAA게임이 흥행 중박정도거나 실패할 확률도 높은 편임.

특히 전통적으로 이런 AAA게임 마구 찍어내던 회사보다 새로 시도해보는 회사가 실패할 확률이 더 높았고.

그 정도의 리스크를 떠안으면서까지 저 가격에 펄어비스를 들어가야 할까?

난 아니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