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어제 하한 폭탄 맞고도 여전히 임상2상은 실패가 아니고 대성공이다..

3상은 성공한다..라고 정신승리중이더라.

야.. 공식적으로 유의성이 없다..야..

원래 말라리아약으로 나왔고 부작용 시험평가 끝났으니.. 약 부작용으로인한 사망자도 없고..

신풍이 돈있다는데 3상 한다니 그래 해라.. 하는거지..

3상? 솔직히 생각해봐.. 성공율이 있겠냐?

100번 양보해서 유의성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하자. 

다른 약에 비해서 가격대비 확실한 뭔가의 결과가 나올거 같아?

2상에서도 저랬는데?

렘데시비르는 그래도 중증도 감소율이 있어..

몰누피라비르는 부작용율이나 회복율이 확인되었지..

이거 단점이 비싸다야..

그러면 피라맥스랑 비슷한 기전인 클로로퀸은?

피라맥스가 클로로퀸정도 효과를 가진다고 쳐봐

클로로퀸 가격이 몇원대야.. 소비자가가 50원도 안돼.. 아.. 올라서 100원정도 하겠네

이 가격을 감당할 수 있어?

1년전 가격이 6000원짜리 주식이 21만원.. 무려 35배가 오른 거지..

1년만에 설비때리고 연구원 층원하고 뭐하고 뭐해서 약이 개발되냐?

3상 하는데 몇백억 쓰고 주가 방어한답시고 끌겠지.

이렇게 꼴아박았어도 작년대비 거의 10배야..

몇백억이 얘네들한테 돈으로라도 보이겠냐?

아주 인디언 기우제 하고 있는거 보면..

참.. 

안쓰럽더라.

여윳돈으로 한 사람들이야 뭐 인생의 큰 교훈이다 생각하면 되는데

빚지고 담보끌고 신용까지 끌어서 박은애들.. 진심 걱정되더라.

이런애들 3상 결과 나올때까지 버틸수나 있는지.. 이게 몇달 걸릴거 같냐?

결과가 허접이면 통계돌리고 뭐하고 하면서 내년 넘기는거지.

긴급사용신청 허가 해주라고 하는거 보면 웃음도 안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