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를 볼때마다 이상하다고 느끼는건데

이재명과 김부선 야스설은 김부선이 아무런 증거를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데도 김부선의 발언을 인용한 기사가 거의 폭탄 수준으로 기사가 쏟아지더라

반면에 윤석열과 그 가족에 대한 엑스파일은 정대택이란 사람이 18년전부터 그 가족과 싸우면서 주장하고 있고, 장모가 양재택 검사에게 돈을 보내고 사무장 병원 운영하면서 요양급여 약탈했다는 객관적 물증이 드러났음에도 보도가 별로 안 나옴. 그러다가 윤석열 측에서 해명 반응 하면 그거는 엄청나게 많이 보도되고.


얼마전에도 유사한 일이 있었는데...

이준석 병역특혜 의혹도 그랬지. 이준석은 분명 정부 문서상 sw 마에스트로 참여 자격이 안 됐고 김남국은 그 점을 지적했는데 그런 내용은 언론이 보도를 안 함. 그러다가 이준석이 엉뚱한 해명하면 그것만 계속 보도하고.

반면 규정상 아무 문제도 없는 문준용의 예술지원금 수령은 '특혜' 글자를 붙여서 폭탄 수준으로 보도되더라...


뉴스볼때마다 느끼는건데 언론이 보수진영과 거의 한팀이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든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불리한 환경에서도 민주당을 선택하고 선거에서 살아남는 사람들이 참 존경스럽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