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요약.
1.586의 2030혐오는 일반적으론 이해안됨.
2. 그래서 무리생활하는 동물에 비유하면 잠재적 경쟁자를 없애는 행위와 비슷함.
3.586이 정치적으로 제거당하지 않으면 앞으로 남자를 탄압하는 정책이 나올 가능성이 높음

요즘 이렇게 이유도 없이 2030을 까는 경우가 많아졌음.

서울시장 참패 이후 급격히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그"당 지지자들도 2030을 까는것을 심심치 않게 봄.

그런데 한가지 의문이 듬.
어느 나라에서 이렇게 자라나는 새싹인 젊은이를 짖밟은 경우가 있나?
거의 유래를 보기 힘듬.

그러다가 동물다큐를 보는데 무리생활을 하는 동물이 이야기가 나옴.

사자였나? 그랬는데 오랫동안 우두머리가 군림하면서 여성을 독식하고 자식도 많이 낳음.
그러다가 쿠데타가 일어나고 새로운 왕이 즉위함.
그 즉위한 왕이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전 우두머리의 새끼들을 죽이는 일임.
이유는 새끼들이 자라면 자기 권좌를 넘볼테니까.
잠재적 경쟁자 제거지.
그리고 암컷들은 필사적으로 막다가 그냥 포기하고 새끼들 새로 낳고 기름.

이걸보면서 느낀게 요즘 586들이 하는짓에 대입해보니 딱맞더라.
군사정권(기존 우두머리)를 이기고 드디어 권좌에 올라선 586세대들이 어린애들에게 공격을 당할까봐 2030을 적으로 간주하고 물어뜯는다고 생각하니 딱맞음.

결국엔 지금 현상은 진영논리니 뭐니 하는거보다 짐승의 약육강식의 법칙에 빗대는게 맞는거 같다는 결론을 내림.
여자들에게 스윗한거? 다 자기들에게 순종적이니 공격할 필요가 없고 자기들한테 반항한 2030남자에게만 적대적인거임.

아마 586이 정치은퇴하는 그날까지 남자들을 위한 정책은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