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asia.nikkei.com/Spotlight/Caixin/China-to-use-BioNTech-vaccine-as-booster-shot-sources-say
2021-07-15

상하이 복성제약에 따르면 독일 바이오엔텍의 mRNA 코로나 백신(화이자 백신)에 대해서 중국 의약품 규제 당국이 전문가 심사를 마쳤으며 현재 행정 절차를 밟는 단계에 있다고 한다.

이전에 화이자 백신의 중국 내 생산 계획을 발표한바 있는 복성제약(상하이에 본사 있음)은 수요일 주주총회를 통해서 8월 말까지 중국 내 생산 개시를 계획대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규제 당국은 중국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중국에서는 '코미르나티(Comirnaty)'라는 브랜드로 불리는 이 백신을 무료로 추가 접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7월 1일 기준으로 중국은 12억 회 이상의 백신을 접종했다. 대부분의 사람은 mRNA 백신(화이자)보다 효능이 떨어지는 중국산 백신을 접종받았다.

규제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동안 화이자 복성제약과 바이오엔텍은 상하이에 본사를 둔 합작회사에서 사용할 장비를 구매하고 생산 준비를 시작했다. 이미 6월에 상하이 복성제약은 상하이 공장의 생산라인 설치가 8월에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한 바 있다.

지난 5월에 상하이 복성제약과 바이오엔텍은 BNT162b2로도 불리며 중국 브랜드명으로 '코미르나티'라는 mRNA 백신(화이자)을 생산하기 위해서 상하이에 생산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두 업체의 합작사는 화이자 백신을 중국에 공급하기 위해서 2020년 초에 체결된 파트너십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상하이 복성제약은 상하이 공장이 생산 능력을 끌어올려서 올해 말까지 연간 10억 개의 화이자 백신을 생산 가능한 수준에 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상하이 복성제약의 다른 공장까지 백신 생산에 합류하면 월간 생산량은 약 1억 개에서 2억 개 수준으로 늘어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상하이 복성제약은 몇 달간에 걸쳐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협상을 거친 끝에 최근 대만 측과 1천만 개의 화이자 백신 판매 계약을 맺었다.
대만에 판매하는 화이자 백신은 유럽 공장에서 생산한 것을 직접 공수한다.

홍콩 대학교는 중국산 백신과 화이자 백신의 교차 접종을 연구하고 있다. 상하이 복성제약과 중국 정부도 교차 접종을 연구하고 있다. 홍콩 대학교는 현재 임상 결과가 좋은 것으로 나왔다고 밝혔다.

The efficacy of the Chinese shots ranges from 50% to almost 80% in trials and real-world studies, significantly lower than the mRNA vaccines developed by Moderna and Pfizer-BioNTech. That has raised concerns they may not be effective in taming the virus's more infectious variants.
중국산 백신의 효능은 임상시험과 실제 접종 결과 연구에서 50%에서 80% 이내 이며 모더나 및 화이자 백신보다 상당히 낮다. 이는 감염이 더 잘되는 코로나 변종에 대해서 효능이 없을 수도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홍콩대의 분자 바이러스학자인 '진 동얀'은 화이자 및 모더나 백신은 비록 코로나 변이에서는 효능이 다소 감소할지라도 다른 백신들보다 높은 수준의 예방능력을 보여주며 모든 변종에 대해서 유효하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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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국산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추가 접종은 화이자 백신으로 한단다.
중국도 화이자가 좋다고 인정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