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련/중국의 무한 원조로 남한보다 월등히 잘살았던 1970년대 북한

저 사진들이 선전용이 아니라 북한의 70년대가 정말 저랬음

사람들 얼굴에 생기도 돋고 차림세도 말끔했음

내 지인 중 사회 고위층 탈북자도 실제로 증언해줌

하지만 80년대 10년 동안 기울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고난의 행군을 맞이함

부유한 삶을 살던 내 탈북자 지인도 가세가 기울고 죽도록 힘들었다고 함

그 원인이 김일성의 옥수수 심기 개뻘짓이었다는 사실은 그 탈북자도 잘 모르고 있었음

어쨌든 왜 이렇게 북한 얘기를 장황하게 늘어놨느냐 하면

중국의 가까운 미래이기 때문임

북한이 한 때 그랬던 것 처럼 중국도 최근까지 잘나가고 있었지만

이제 고립주의로 가기 시작함

최근 있었던 공산당 창립 기념일 행사가 그 사실을 극명하게 보여줌

고립주의엔 반드시 통제주의가 필요함

지금 중국이 그러함

고립주의->통제주의->자립경제->생산실패->정책실패->기아->폭동->폐쇄주의

북한이 밟았던 이 루틴을 지금 중국이 똑같이 한단계 한단계 밟고 있음

두고보시라

중국은 거대한 북한이 될테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