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그러냐 하면, 부채증가율이 너무 높아지기 때문이야.

언제나 금융에선 적정한 속도가 중요하다.

과거 FED의 전례를 보면, 급격한 인플레이션을 정책적으로 견인하고
그리고 나서 금리를 폭등시키는 방법으로 많은 국가들의 재정을 파탄냈거든

그 상황에서 짠! 하고 나타나는게 국제금융기구 IMF다. 

기준금리 20%까지 올라간 이유는 굉장히 거대한 화폐개혁이 있었기 때문이고 (브래튼우즈체제의 붕괴)

이를 통해 러시아의 내부 자본흐름에 막대한 출혈을 내어 피한방울 흘리지 않고 냉전을 성공적으로 승리할 수 있었던 것이다.

현재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는데,
제2 냉전 혹은 무역전쟁 혹은 패권전쟁의 대상국인 중국이 있고.
화폐개혁은 이미 이루어지는 상황에 놓여있지.
비트코인 붐과, CBDC.

실상 CBDC는 하지 않아도 되는데
비트코인과 IT기업의 가상화폐 사업이라는 명분으로 

ECB와 바젤중앙은행, FED에서도 이번 달 내에 수차례 CBDC의 개발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게 무슨말이냐면, 
과거 금본위제를 탈피했던 금융수술의 50년 이후 
또 다른 체제와 시스템을 위하여 화폐시스템 개혁을 단행하겠다는 거야.

모든 사건들은 명분과 구실을 위한 이벤트이고
결국 모든 소실점은 개혁으로 이뤄진다.

그 사이에 피해를 보는 사람은 대의에 희생되는 소수로 치부되는게 역사였어.

그렇기 때문에 박수칠때 떠나지 못했던 사람들은 과거 러시아가 붕괴할때
그리고 앞으로 중국이 붕괴할때 같이 무너지게 될거야.

그리고 그 모든 족쇄는 언제나 자기 자신의 선택으로 인한 투자, 그리고 부채였다.

인류와 대의를 말하는 자들은 소수의 희생은 거들떠보지도 않아.
보호받을거라 너무 낙심하지 말고 언제나 추스리고 긴장해야 해.
그 불안 때문에 이런 커뮤니티가 흥하는거 아니겠냐. 

결국 폭락이 오지 않을듯한 분위기는, 파티를 끝내는 주체가 FED 등의 국제금융세력한테 트리거가 있다는 의미로서 통찰해야 해.
장미빛 희망을 가지고 있는게 디폴트 값이어야지, 방아쇠를 당기는 타이밍을 그들이 가지고 가지 않겠니.

그리고 언제나 방아쇠는 당겨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