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명: 아주 IB

코스닥 금융업으로 작년부터 올해까지 코로나 시기에 잠깐 눌린 것 제외하고는 거의 600%에 육박하는 가파른 상승을 보여줌.

업종대비 PER는 무난하지만 대주주 지분율이 무척이나 높음. 

월봉상 흐름으로는 우상향에서의 눌림목이라고 할 수 있겠으나, 단기적으로 고점은 낮아지고 저점도 낮아지고 있는 형태로 보여짐.

4월말에 눌림목을 보고 접근한 것이라면 스윙 타점으로는 아주 좋다고 할 수 있지만 평단이 7880원이라면 어디서 잡은건지 살짝 의구심이 든다.

매입단가 7880에 4월말이라고 했는데, 4월말에는 7880원 라인을 터치한적이 없음. 일단 5월 24일 이후로 흐름을 되돌려 다시 전 고점을 터치하러 가는 듯 했으나 꺾이는 모습을 보여줬음. 스윙의 관점에서 바라봤을 때 4월 말에 접근했다고 하면 눌림목이후 시세를 들어올려준 캔들의 몸통부분인 8150원을 이탈할 경우 다시 이전 지지대가 형성됐던 7000~7100원 라인을 테스트 하러 갈 확률이 높았기 때문에 익절하는 것이 옳았음.

최근에 7000원 지지선을 깼다가 다시 바로 회복해주는 모습을 보여주는데 20일선 위에 돌려놓았다는 점, 마지막 캔들이 음봉이긴 하나 저점을 높이긴 했다는 것에서 7600원 라인에 돌려 놓을 수 있다면 다시 7800원대를 회복할 확률이 높고 만약에 7600원 라인에 되돌려 놓지 못할 경우 다시 6600원 라인까지 내려올 수 있음.

실망매물이 나올 경우 6250원 라인까지 밀릴 수도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7060원이 깨지면 손절하는 걸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