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술도 안마시고 헬스하는 친구놈이 췌장암으로 갔다....

얘는 담배조차도 안폈어 내력도 없었어..

얼마전 집주인이 별세했다... 참가 안해도 됐었는데 도의상 갔다 5만원 봉투에 껴서 (건물주임)

나이 40들면 주변이 죽는사람 계속 나온다... 예방할 방법도 없어..

원인을 알고 예방할수 있는데 방법 자체가 없어 그냥 조심하는거임

그러다보니 밀가루음식 적게 먹고 밥도 적게먹고 건강식으로 챙겨먹다보니

이건뭐 사는게 사는게 아닌기라

그냥 먹고 싶은거 먹고 병 걸리면 어쩔수없다는 결론에 도달했지

내 나이 40대 중반이면 주변에서 죽는사람 계속 나와..

이쯤에서 니네들은 돈이 그리 중요함?

난 안중요해 지더라고..

내게 주어진 삶에 주어진대로 살고 가는거지만 20대 30대는 모를 남자들의 짧은 수명이 나이 40대 중반 오니깐

피부로 느끼더라...그래서 이왕 가는거 어머니를 제대로 모시고 죽더라도 내 위치는 지켜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20대 30대는 절대 못느낀다.. 40대 후반 오면 살아가는 의미를 찿더라고..

니들에게 많이 피해를 줬다..미안하다..내 글은 이걸로 접을께..

남자는 100세를 못살아.. 50부터 위기신호이자 약간의 행운임 그걸로 살아가는거임 마냥 넉녻고 사는건 힘들어 관리해야됨...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