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업의 펀더멘탈과 밸류를 타당하게 판단하는 것이다. 펀더멘탈은 재무제표를 활용한 객관적 분석으로 알수있고, 밸류에이션은 그러한 펀더멘탈과 함께 미래성장성을 예측 및 고려하여 평가하기 마련이다. 그리고 주가는 결국 기업의 본질 가치에 수렴하게 되어있기 때문에 주포가 아무리 지랄해도 10만원짜리 기업은 결국 10만원에 수렴하고 100만원 짜리 기업은 결국 100만원에 수렴하는거다.
위대한 투자자 코스톨라니는 이런 비유를 들었다.

개와 주인이 산책을 하다보면 개는 주인을 앞질러 가기도 하고, 뒤쳐져서 따라가기도 한다. 하지만 결국에 주인과 개는 같은 지점에 도달한다. 기업 가치와 주가도 마찬가지다. 주가는 기업가치를 앞질러가거나 뒤쳐져 가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기업 가치에 수렴하게 되어있다.

개가 주인보다 앞서나가는 주식을 우리는 거품이 끼었다고 말하고, 개가 주인보다 뒤쳐져서 따라오는 주식을 우리는 저평가라고 말한다. 그렇다면 가장 좋은 주식은 무엇일까? 주인은 앞으로 빠르게 나아가면서 개는 주인보다 뒤쳐져서 따라오는 주식이다. 이러한 주식을 우리는 저평가 고성장주라고 말한다. 저평가 고성장주를 찾아서 투자해라. 다음 시간에는 저평가 고성장 주를 찾는 방법에 대해 강의하겠다.

-이상 50억 슈퍼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