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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코로나 백신 문제

와티(185.56) 2021.07.20 19:27:50
조회 73 추천 0 댓글 0
														

https://asia.nikkei.com/Spotlight/Datawatch/Supply-imbalance-leaves-150m-doses-of-COVID-vaccine-unused
2021-07-20

Imbalance in COVID-19 vaccine supply is deepening around the world. The U.S., EU and other nations that produce and export vaccines have surpluses totaling more than 150 million doses, while shortages have caused delays in vaccination in many countries in Asia.

코로나 백신 공급의 불균형이 전 세계적으로 심해지고 있다. 백신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미국, EU 등의 나라들은 전체적으로 1억 5천만 개 이상의 여유 재고가 있지만 아시아 여러 나라에서는 물량 부족으로 백신 접종이 지연되고 있다.

Some countries are considering "booster vaccinations," or third doses, causing concern about further delays in settling the shortage.

일부 국가에서는 '부스터 백신 접종' 즉 3차 접종을 고려하고 있어 백신 부족 문제가 더 오래갈 수 있다.

There is a gap even among vaccine producing nations depending on whether priority can be given to domestic supply. India, where AstraZeneca's vaccines are produced, began to restrict exports in late March following a rapid spread of COVID-19 infections in the country. As a result, domestic inventories have increased to about 20 million doses, somewhat easing the sense of scarcity.

국내 공급에 우선순위를 둘 수 있느냐에 따라 백신 생산국 간에도 격차가 벌어진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생산하는 인도는 코로나 감염이 급속히 확산하자 지난 3월 말부터 생산 물량의 해외 수출을 제한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인도 국내의 재고 물량이 약 2천만 개 늘어나 물량 부족 문제를 다소 완화시켰다.

On the other hand, in South Korea, where the British company's vaccines are also produced, the number of people getting vaccinated has plunged to 100,000 per day from more than 800,000 in early June. This case reflects the country failed to decide the amount of production and destinations of allocation on its own.

반면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생산하는 한국은 백신 접종자 숫자가 6월 초의 하루 80만 명 이상에서 하루 10만 명으로 급감했다. 이 사례는 인도와 달리 한국은 생산량과 공급 지역 결정권이 없다는 것을 반영한다.

The situation is more serious in other Asian and African nations relying on the supply of vaccines from abroad.

백신 공급을 해외에 의존하는 다른 아시아 및 아프리카 국가의 상황은 더 심각하다.

In Vietnam, only 0.3% of its population has completed inoculation because the country has been left behind in procurement of vaccines as a result of its initial success in containing the disease. Through COVAX, a worldwide initiative aimed at equitable access to COVID-19 vaccines, the Vietnamese government is stepping up procurement but has yet to secure the 150 million shots it needs to cover 70% of the population.

초기에 코로나 방역이 성공적이었던 베트남은 결과적으로 백신 조달이 뒤처져 인구의 0.3%만이 접종을 완료했다. 베트남 정부는 코백스를 통해 조달에 박차를 가하고 있지만, 인구의 70%를 접종하는데 필요한 1억 5천만 개를 아직 확보하지 못했다.

In addition, countries with surplus vaccines possibly want to keep them on hand for unvaccinated people in preparation for a spread of infections with the highly contagious Delta variant of COVID-19 first identified in India.

또한 백신 여유 재고분을 보유한 나라들은 인도에서 처음 발견된 전염성이 매우 높은 코로나 델타 변종의 확산에 대비하여, 백신 접종을 받지 않은 국민들을 위해서 자국에서 계속 보유하려고 한다.

The accumulated number of inoculations administered around the world stood at 3.5 billion as of July 15, according to a joint tally by Nikkei and the Financial Times. For the world to gain herd immunity, 7.2 billion more doses are needed (in the case of completing inoculation with a second shot).

집계에 따르면 7월 15일 기준으로 전 세계의 백신 접종 누적 횟수는 35억 회에 이른다. 전 세계가 집단면역을 달성하려면 72억 개의 백신이 더 필요하다(2차 접종으로 완료하는 경우).

If the spread of Delta variant infections makes vaccination for a third time necessary, 12.6 billion doses, roughly four times as many as already administered, will need to be secured.

델타 변종 감염의 확산으로 3차 접종까지 할 경우, 이미 접종된 물량보다 약 4배 많은 126억 개의 백신을 확보해야 한다.

The U.K. and Israel are preparing for the third round of inoculation. Some emerging countries, which have administered Chinese-made vaccines, are starting to use American and British vaccines for second shot.

영국과 이스라엘은 3차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중국산 백신을 접종해온 일부 신흥국들이 2차 접종에 미국과 영국산 백신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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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백신 수급은 잘되고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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