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료 좀 많이 올라서 한 2배쯤 오르거나

누진세 적용을 더 팍팍내게 함. 그 밖에 상업시설도 이 정도로 더 내주는건

일단 각오하고.

근데 핵심은 이게 아니지. 가정이랑 상업시설 전기료 먹어봐야 얼마나 먹는다고?

전기 많이 쓰는 산업군에 전기료 지금보다 2~3배 내라고 하면 되지.

그러면 국산에서 전기 많이 쓰는 산업의 몰락, 가령 우리 아버지가 하시는 화공회사들 같은거 줄줄이 몰락하거나 해외이전이지.

이전한 회사에서는 기존 직원 해고 + 고용 단절이 발생하겠네?

직원들이 다른데로 이주하거나 돈을 못 버니 더 안쓰게 됨.

주변상권이 조졌네?

상인도 떠나가고 개떡락.

주가는 그럼 오르나?

회사가 제품 가격 상승을 해도 전보다 매출이 증가도 안하는데 사람들이 돈을 안쓰고, 몇몇 회사는 망하거나 해외이전했는데 오를리가 있나?

주가 떨어짐.

경제침체 국면으로 직행.

이건 키오스크나 로봇으로 대체하려고 해도 전기료가 올라서 그게 안됨. 

전기를 훨씬 적게 먹게 되지 않는 이상 막을 방도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