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봉상의 흐름을 보겠음. 아무래도 코로나 여파로 가장 큰 피해를 본 직종중 하나이기에 힘없이 쭉 흐르던 종목이 흐름을 돌려 세운 후 강한 거래량들과 함께 주가를 들어올린 모습을 확인 할 수 있음. 그후 지지받는 구간 또한 크게 벗어나지 않았으므로 접근한 타점에 큰 문제점은 없음. 다만 아쉬운건 분할로 조금 더 나누어서 접근해 보았으면 어떘을까 싶음.

일봉상의 흐름도 크게 나쁘지 않은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지지받아야 할 곳에서는 받았으며, 코로나 해소 기대로 올랐던 부분들은 당연히 존재했을 것이고 지금은 그 기대가 어느정도 가라 앉아서, 다시 눌린 형태. 그치만 또 지지 받아야할 곳에서는 계속 받고 있다. 굉장히 긍정적인 신호임. 다만 접근 시기가 5월이었으면 첫번째 재 돌파 시도에서 무너졌을 경우 다시 지지선을 테스트 하러 내려올 것이라는 생각을 했었으면 좋았을 것 같음. 

이런 종목을 볼 때는 재무재표를 가장 관심있게 보는데, 놀랍게도 코로나 시기에도 오히려 매출이 증대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비슷한 규모의 다른 종목들을 살펴 보았을때, 이마트는 현재 어느정도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됨.

다만 최근에 새로운 수익모델 창출 및 e커머스 시장 개척을 시도하려 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서 막대한 투자금이 들 것이 분명하므로 주주들에게 어느정도 부담감으로 다가올 것 같음. 그렇지만 종목 자체가 코로나 여파로 인해 저평가 되어있는 상태에서 수익성을 개선하려는 시도를 갖추고 있는 것 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성장성을 생각해보면 오히려 지금이 최적기가 아닌가 싶음.

장기투자로 접근하기에 아주 좋은 선택 같다. 회사가 망할 일은 거의 없어보이며, 오히려 앞으로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종목이다. 현재 주가에 프리미엄이 껴있지 않다.